1. 道可道非常道 名可名非常名

無名 天地之始 有名 萬物之母 故

常無欲以觀其妙 常有欲以觀其徼

此兩者同出而異名 同謂之玄

玄之又玄 衆妙之門.

전체를 말로 할 수는 없지요.. 그리고

모든 개별체는 전체성의 드러남이기에

모든 이름은 임시적인 것일 수밖에 없습니다..

전체성에서 현상계가 나투었으며

이름붙임의 경계는 바로 모든 개별체들의 영역입니다.. 그래서

마음이 쉴 적에는 미묘함을 볼 수 있고

마음의 세계에선 표면적 작동을 볼 수 있지요..

이 두 가지는 같은 것의 다른 두 층인데, 둘 다가 중층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불가사의함이 이렇게 겹쳐 있으니

모든 것은 그 깊이에 있어선 오묘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