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 광장이나 나작에 일부 사람들을 보면 지나쳐 가기가무섭다 .
세상은 갈수록 적대적이 되고 더욱 삭막해져 가는것 같다 .말 한마디에 서로가 적이되며 서로에 허물
벗긴다 .사랑받기를 절실히 갈망하면서도 다른 사람에게 거부당하거나 상처받는 것을 두려워 주위에
병풍 둘러치고 그 안에 자신을 가두어 버린다 .자기 자신을 보호하는 것이 최우선 이라고 생각하며
어떻게든 살아남고자 애쓴다 .
다른 사람들에 시선은 전혀 신경쓰지 않은체 자신에 주장들만 토해낸다 .
그래서 그렇게 본인에 주장이 관철 된다고 하여도 또 상처 두려워 하고 또 눈치 살피며 벽을 만든다 .
닫혀 있는 마음에 문을 열지 않으면 아무리 다른 사람들이 문 열고 들어오고 싶어도 들어 갈수가 없다 .
들어가는 시늉만 할뿐 ..마음에 문은 오직 안에서만 열릴수 있는 손잡이에 문 이니까 ..
자기만에 세계를 침범하는 타인들은 누구를 막론하고 거부하고 쫒아낸다 .
그러면서 빈 가슴 쓸어안고 혼자서만 중얼거린다 .
" 아! 나도 사랑받고 싶다" 라고 항상 생각해보지만 오히려 그러한 자신에 마음이 들킬까 전전긍긍
한다 사랑을 받을 자격이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일것이다 .
주위에 울타리 만들고 자신을 방어하려고 하는 것은 오직 자신만을 생각할 줄 모르는 이기심일것이다 .
자신에 대한 야망 욕구 이기심 으로 가득 차 있다면 타인에 사랑 느낄 공간이 없을것이다 .
다른 모든 감정과 마찬가지로 사랑 [愛] 은 서로 주고 받는 것이며 .자신이 주지 못한 것을 다른 사람
에게서 받기는 힘들다 .
욕심과 증오로 가득찬 사람들은 주변 사람들에게서 욕심과 증오만 발견 할려고 한다 .
자신의 마음속에 사랑이 없으면 사랑이 다가와도 모를것이며 받아 들일수도 없을 것이다 .
사랑은 조건이 없어야한다 .
이성간에 사랑도 부자 부녀 형제간에 사랑도 친구간에 사랑도 조건없는 먼저 주는 사랑 이여야 할것이
다. 일단 사랑을 주고나면 다른 사람들에게 사랑 받기도 쉬우며 그 사랑을 열린 마음으로 받아 들일수
있게된다 . 자신의 가치 를 알고 스스로 아끼고 사랑하는 사람들이 사랑 더 많이 받는다 .
자신을 사랑하자 .
스스로 사랑하고 먼저 배풀며 너그럽게 대 함으로 사랑 찾을수 있을것이다 .
시안은 시로서 사랑하여야한다
문인은 글로서 사랑하여야 하며 독자는 스스로 판단하며 사랑 한다 .
억지로 만들어낸 시 나 수필은 아무짝에도 필요가없다 .
억지로 사랑한척 미소짖는 행동들은 상대방 기만하는 행동 일것이다 ..
만남을 부정하고 만난후 에 결과를 부정한다면 스스로 사람 만나길 꺼려해야 할것이다 .
인연을 그렇게 쉽게 생각하면 안된다 .
인연은 무서운 것이다 ..만남은 상대방 과 소통이며 사랑이다 .
지금 바로 자신들 돌아보고 반성하며 서로 사랑해야 할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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꽁꽁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