죤 이라는 청년에게 사랑하는 아가씨가 있었다. 

그녀의 이름은 벳스 (Beth) 라는 빨간 머리의  매력적인 아가씨였다.

벳스는 아름다운 심성의 소유자였고 특히 남부 음식을 맛있게 만들었는데 그녀의 음식 솜씨는 동네 사람들도 다 인정할 정도로 그맛이 뛰어났다.

그녀는 음식을 잘 만들뿐만 아니라 주말에는 자신이 만든 음식을 동네사람들과 나누어 먹었기에 그동네 사람들은 모두다 벳스를 좋아했다.

음식을 자주 하다보니 아무래도 만들면서 계속 맛을 봐야하고, 같이 식사도 해야하고, 또 남긴음식도 버리기 아까워 또 먹고...  그러다 보니 벳스가 조금 뚱뚱해 진것은 어쩌면 자연스러운 일인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아직 시집을 가지 않은 벳스에게 뚱뚱한 몸매는 커다란 콤플렉스 였다.

그녀는 조금씩 사람을 피하게 되었고, 무더운 여름에도 긴치마 만을 고집했다.

죤은 벳스에게 바닷가에 놀러 가자고 했다.

그러나  벳스는  한마디로 거절했다. 자신은 뚱뚱해서 싫다고...

벳스에게 당신은 절대로 뚱뚱하지 않으며, 비너스의 몸매처럼 통통하고 아름다운 내 이상형이라고  아무리 이야기 해봐도 소용이없었다.

그리고 얼마후 벳스의 생일날...

죤은 벳스에게 당신을 멋지고 날씬하게 만들어줄 생일선물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그리고는 그녀를 바닷가로 데리고 갔다.

그곳에는 죤이 부탁한 몇명의 친구가 미리와 있었다.

죤은  그녀에게 멋진 수영복을 선물로  주었다.

그녀는 아무말 없이 눈물을 흘리더니 수영복으로 갈아 입었다.

그리고는 함박 웃음을 지으며 그날 정말 즐거운 생일을 바닷가에서 보낼수 있었다.

Now you know the story behind this picture !

자... 이제 여러분은 이사진 뒤에 숨은 진짜 이야기를 알게 되셨습니다. ^^

맨 오른쪽에 있는 벳스라는 아가씨, 정말 날씬해 보이죠? 

(한사람의 자존감을 높여주기위해 과감히 옷을 벗어 던진 다른 아줌마들 역시 아름다워 보이지 않습니까? ^^)

한아주머님께서 자랑을 하시네요 : 

"난 수영복 팬티를 입을 필요가 없어 !" 

네,,, 수영복 값을 아끼는 방법도 정말 여러가지로군요....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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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쓰러진술병님께서 왜 여자들 사진만 올리냐는  강력한 항의와 요청에 의해 멋진 뚱보 아자씨 사진도 올립니다. ^^

세계에서 가장 뚱뚱한 사람으로 기네스북에 올라 유명해진  마누엘 우리베씨.

다이어트와 부단한 노력끝에 590 kg 이었던 몸매를 360 kg 까지 줄였다고 하네요. (일년 만에 무려 230 kg 을 감량 !)

 그리고 드이어 작년 가을 결혼까지 하게되는 기쁨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