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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쿠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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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8-23 오후 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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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님.......................다시 뵐 때까지 건강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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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A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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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8-24 오후 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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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님....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뵈요..화이팅!
 AKARI
08-26 오후 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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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배추님....ㅠ.ㅠ 이게 무슨 ..일입니까? 그냥..잠시 작별인사인줄알았는데..이게 마지막이였다니.......죽음을 이렇게 바로 가깝게 느끼다니...마지막 유서와 같은 글을 오로에 남겨주시고..문학게시판에 남겨주시고...님이 참으로 사이버오로를...문학게시판을 사랑하셨나봅니다..진심으로 명복을 빕니다...이승의 모든 인연 편안히 다 놓으시고...하늘나라에서 아픔없이 편히..좋아하는 바둑 많이 두시고..행복하십시요..다시 한번 명복을 빕니다....엉엉엉~~~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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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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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8-24 오후 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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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구..잘 다녀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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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러진술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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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8-25 오전 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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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돌아오시기를 기원하면서.......몸 건강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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꽁꽁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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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8-25 오전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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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울 배추 다시볼수있을련지 .. 김장때나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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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프라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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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8-26 오전 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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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 마지막 자취네요...배추님 이곳을 사랑하셨는데...믿기지 않습니다.....
이 아침에....ㅠ.ㅠ. 좋은 곳에서 편히 쉬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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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天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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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8-26 오전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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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이 마지막이 될줄은 ,, ⊙배추 님
님의 그 파란만장한 삶마져도 자랑스러웠는데 ,,
가시기 직전까지 이런 글을 올릴수 있다니요 ,,부디 가셔서도
행복하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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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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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8-26 오전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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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의소리
08-26 오후 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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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련아래,,,, 매화꽃 그늘 아래 하염없이 배회하셨다는 그대의 글이 불현듯 떠올라 허허로워지네요. 떠나는 자에게 남아있는 흔적이 안쓰러울 뿐입니다. 모든 고뇌를 놓고서 안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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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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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8-26 오전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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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간 사람들이 나에게 남겨준 의무는 무엇일까..불현듯 생각해 봅니다. 불과 몇 달전 제글에 달아주신 이 글.. 부디 영원 속 에서 편안히 쉬시기를 염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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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베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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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8-26 오전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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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에 오렌만에 왠지 오로에 접속하고 싶어 접속했었는데 이런 글을 남기려고 그랬나 보군요.
원칙을 지키시고 가슴에는 무한한 따뜻함을 가지셨던 분으로 기억합니다.
편안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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꽁꽁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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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8-26 오전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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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서도 눈물이흐름니다 . 100여편에 문학게시판 님에글 다시 정독하면서 ..
문학게시판에 큰 어르신이 떠났습니다 ..
삼가 고인에 명복을빕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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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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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8-26 오후 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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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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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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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8-26 오후 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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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름 전에 통화하실때 까지도 단지 치아가 안좋으셔서 치료 중이라드니 .. 왜~ㅠㅠ
여행이 힘드셔습니까...
바쁜일도 없는데 쉬엄 쉬엄 가시자 말씀하시더니 왜 그곳은 바삐가십니까...
행여 제 조급한 발걸음이 힘에 겨워 여독이 병이 되신겁니까..
이렇게 뵐날 없이 가시면... 배추님과 그 마지막 여행이
제게는 추억이 아니라 후회와 한이 되는것을...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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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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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8-26 오후 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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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찡 합니다..배추님 편히 쉬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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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끼그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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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8-26 오후 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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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좋은 조언도 받고 햇었는데...극락왕생 하옵소서....(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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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왕전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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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8-26 오후 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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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여기서만 놀때 많은 조언과 격려를 받았엇는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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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이농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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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8-27 오전 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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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장에 술은못먹어도 한번 오신다더니...
아쉽네요..
님글 보니 가슴이 찡합니다..
그곳에서는 편히 쉬시길 기원합니다..
예다움♡
08-27 오전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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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꼬맹이랑 한우 먹으러 여러번 가자고 말씀하셨었는데... 딱히 큰 이유 없이 거절만 했던 제 자신이 원망스럽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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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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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8-27 오전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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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님 편한 세상에서 쉬세요 저도 오로에서 이념토론 자재 합니다 배추님 글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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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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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8-27 오후 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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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일 멍했네..그렇게 쉽게 끈을 놓다니..자네 가는길에 술 한잔 못 올린
이 사란을 용서 하게나 자네가 많이 그리울거야..아픔없는 곳에서 편히 쉬게나..
많이 사랑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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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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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8-27 오후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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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을 손수 쓰셨을 배추님
오로를 정말 사랑하셨나봐요.
그곳에서는 참으로 행복하고 참으로 사랑하고 건강하세요.
삼가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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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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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8-28 오전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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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죽어서도 잊혀지지 않는 분이 가장 오래산 것이니..눈깔 배추님 오래 제 맘 속에 살아 계실겁니다.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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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물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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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8-28 오후 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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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남긴글속에 엄청난 님의사랑이 숨어있기에
보는이 읽는이 아는이 모르는이 모두 애도의 마음으로 명복을 빌어줄껍니다.
눈시울이 붉어지고 마음 한켠에 좀더 잘 대해줄껄하는 생각에
미천한 인간임을 깨닫게해주는 마지막글 마음에새기며 살겟습니다.
서운합니다. 잘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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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몽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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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8-30 오후 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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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허망함이 꼭한번 뵙고싶었는데
나무관세움..............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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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묵시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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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9-02 오전 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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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가 명복을 비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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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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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11-28 오전 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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든든한 친구가 되어 막걸리를 마시기를 기대했었는데 귀띰도 한번 안해주고 두집을 못내는 행마를 하다니 마음이 아프오. 몇안되는 청송 고향의 오로 기우 배추님 오늘 새벽 우연히 님 소식을 듣고 담박에 달려와 슬픔을 표하오. 부디 어디에 살거나 안녕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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