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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념
글쓴이 팔공선달   조회 1379

 

행복이란 단순하고
가는길도 선하건만
알면서도 보면서도
축걸음에 자충이라

무엇으로 얻었으며
어떻하여 잃었을까
맨손위에 손금보듯
보였다가 말았다가

한칸뛰어 자유롭고
두집내면 완생인데
어리석은 이내인생
끊고늘어 패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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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공선달 ｜ 2009-03-30 오전 9:03  [동감 0]    
⊙배추 ｜ 2009-03-30 오전 10:17  [동감 0]    
이미 결과 아는 인생이라면 길게 목숨만 가서 무엇 하리오..
가끔 패도 나오니 안따멕히려구 버둥거려 보는거지요
팔공선달
03-30 오전 11:34 		동기는 지나갔고 결과는 빤히 아는데 과정을 소홀히 한다고...
새야날자 ｜ 2009-03-30 오후 3:53  [동감 1]    
굽어 가도 날아 가도 좀 느리게 걸어 가도
어느 순간, 어딘가에서 반드시 멈추게 되어있으니..

팔공선달
03-30 오후 3:56 		살았더라고 위안이나...^^:
새야날자
03-30 오후 4:04 		그렇죠 뭐^^
달빛담근술 ｜ 2009-03-31 오전 1:17  [동감 0]    
패이면 어떠하고 완생이면 또 어떠하리오,,삶은 어떻게든 한판인걸,,,
361!(팩토리안)의 그 경우의 수에 비하면 대양의 모래인것을,,,ㅋ
⊙배추
03-31 오전 10:38 		19로 안 경우의 수 보다 인생 삶 경우의 수가 더 많습니다.나만인가 ㅠㅠ
팔공선달
04-01 오후 00:57 		그저 흐르는 물에 낙옆접어 띄우고.사연한점 실어 보내고...^^=
선비만석 ｜ 2009-04-10 오전 7:51  [동감 0]    
노래가 좋으이.....패를 하는 인생이 좀 재미잇지 않나?
팔공선달
04-10 오후 10:42 		인샹 나름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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