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유혹 | 문학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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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

｜ 2009-03-25 오후 2:22 [동감 0]

요짝 윗동네 법원 마당을 들어서면 살구꽃이 수줍게 망울 터트리거든요.
저는 심심하면 살구꽃아래에서 서성이다 옵니다.
노란 개나리도 듬성듬성
게절중 요시기가..연초록빛의 시기가 제일 예쁜시기라고 생각되어 개인적으로 즐깁니다

선비만석
03-25 오후 3:11

배추님....~~~언제고 뵐날이 있을겁니다.

⊙배추
03-25 오후 3:13

17일 도봉산장에 가려구 대기중입니다

자미나무
03-25 오후 5:35

살구꽃 아래에서 서성이는 마음, 무언가 그리운게죠.

⊙배추
03-26 오전 11:13

복숭아꽃 살구꽃 그리운동네....꽃대궐..서울에서 쉽게 보기 어려운 꽃이라 더더욱

팔공선달
03-26 오후 00:09

꽃은 역시 마음이 고와. 뚱띠도 유혹(?)하니...=3=3=3

⊙배추
03-26 오후 2:16

뚱띠라함은 배추가 아니고 만석님이죠..=3=3=3

팔공선달
03-26 오후 3:38

둘다 말한건데 살짝 뚱띠는 빠져 나가네...? =3=3=3

선비만석
03-27 오전 5:56

음.....뚱띠는 이제 없다...ㅎㅎㅎㅎ 나날이 날씬해지니깐....

느림의미학

｜ 2009-03-25 오후 7:00 [동감 0]

떠나간 옛 님이 그리운가보다..ㅎㅎ

⊙배추
03-26 오전 11:16

어린시절 살구를 유난히도 좋아하던 소녀가..노랗게 익은 살구를 먹으면 새콤하다나..

선비만석
03-27 오전 5:57

^^ 떠나간 님은 늘 그립죠...

영훈세돌

｜ 2009-03-27 오후 5:19 [동감 0]

.............................

선비만석
03-28 오전 7:53

^^ 많이 찾아다니시네요. 감사합니다.

달빛담근술

｜ 2009-03-31 오전 1:22 [동감 0]

헉,,,화진포... 내 고향쪽인데....ㅡ.ㅡ..무지 반갑습니다,,,,(아,,,어쩔수 없는 지연,학연)ㅡ.ㅡ.

수기씨
04-02 오후 5:31

어머머 ..고향이 강원도이신가 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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