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Home > 커뮤니티 > 문학게시판 |
|
 |
|
|
|
| 어머니와 편지 |
| 글쓴이 선비만석 조회 1317 |
|
|
연필에 침을 묻혀
편지를 썼다.
처음으로 쓴 그 편지
어머니에게 쓴 편지
내 어머니
그편지를 읽고 우셨다.
지금은
편지도 보지 못하시는
하늘나라에 가 계시고
컴퓨터 자판을 두들겨
컴퓨터 모니터에 쓴 내편지
그냥 내 마음속에
인쇄하여 버렸다.
|
|
|
| ┃꼬릿글 쓰기 |
|
|
⊙배추
|
｜ 2009-03-12 오전 9:46
[동감 0]
|
|
|
|
|
만서기님 아무래두 봄 타시눙거가토
전 젊은 시절 5월초만되면 베낭지고 나가는 못된 버릇땜시..
엄니 속 엄청 썩였었눈디..
결혼과 함께 사라진줄 알았던 버릇이 다시 도지고 있슴..
하여튼 건강하십시요..
건강하셔야 오래도록 쓸수있습니다.
 팔공선달
03-12 오전 11:37
|
구래서 떠나기전에 내가 4월에 쳐들어 갈라꼬...^^
|
⊙배추
03-13 오전 9:45
|
시간이 맞으면 같이 가입시더..
|
선비만석
03-13 오후 7:13
|
갑자기 엄마가 보고싶어서리...
|
| |
팔공선달
|
｜ 2009-03-12 오전 11:39
[동감 0]
|
|
|
|
|
그냥 내 마음속에
인쇄하여 버렸다.
.... 다른말은 없을까...? 왠지 아쉽다.
선비만석
03-13 오후 7:13
|
ㅎㅎㅎ 아쉬운기 있어야 담에 또 쓰지
|
| |
달빛담근술
|
｜ 2009-03-12 오후 2:16
[동감 0]
|
|
|
|
|
가슴에 적어둔 편지.....언젠가 어머님 만나실 적에 고이 꺼내,,구비구비 펼쳐드리시겠지...
선비만석
03-13 오후 7:13
|
울 어머니 만나러 한 30년 후애 갈라요..ㅎㅎㅎ
|
|
|
|
|
|
|
.png){kind=logo}
이전
목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