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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사랑하는 이 |
| 글쓴이 선비만석 조회 13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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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사랑하는 이
그에게로 문득 달려가고 싶다.
너무 멀리 있어
가기가 쉽지 않아
머뭇머뭇 거리다
사랑하는 이가 떠날까
두려운 마음에
가슴 졸이는 밤이
이리도 길단 말인가
내가 사랑하는 이
소식이 없을 땐
가슴이 미어지는데
무소식이 희소식이라
그냥 웃고 만다.
아픈 가슴을
웃음으로 달래고 나면
텅빈 가슴에 한줄기 바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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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공선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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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3-07 오후 11:10
[동감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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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자 질났다...^^+
자주 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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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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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3-08 오전 8:01
[동감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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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장 동지 자주 오시니 내래 기쁩니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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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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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3-08 오후 5:51
[동감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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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도 있으실텐데 이런 감성이..... 즐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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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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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3-13 오후 3:14
[동감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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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한..열병 사랑에는 그냥 아픔이 아닌 가슴이 아파 병원에 입원..현명하셨던 원장선상님이 약도 지어주구 입원시켜주시구
그리고
저녁에 외출 나가하시더니 쏘주 사줍디다.
아마 첫사랑의 아픔이었던거 같습니다.
오늘 또 가심이 먹먹해져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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