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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게판에서 놀기... |
| 글쓴이 달빛담근술 조회 17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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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게판에서 놀기
달빛 담근술
팔공산 착한 달빛 은은한 제
자미나무 아래
고기꾸어 밤새 노닐어라...
달빛에 담근 술까지 내어오니
바둑만 신선놀일쏘냐
여기도 무릉일쎄...
권하는 술잔에
아리카리(아카리님죄송..ㅡ.ㅡ) 하여도
권주가는 절로 나오더라,,
강호에 천추의 세월이 흘러간들
기차보다 먼저오는
태평역 역무원 졸음 마냥
무신 걱정있으랴..
님들아...
온갖 세상 잡념 다버리고
이 마당에 벌어지는
고운 글들과 놀아보세..
놀다가 놀다가 진탕 취한들 어떠하리...
저격병 총맞은 듯 쓰러진들 어떠하리...
걱정을 마시라..
배추국 시원함이
보기드문 해장이로다,,,
@@@@@@자주 댓글 주시는 유프라테님은 제가 글이 짧아 글 중에 쓰지 못함을 이해하시길,,,ㅡ,ㅡ,
문게판 여러분들 죄송합니다,,최근 저의글에 댓글 단 분들만 언급했습니다..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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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꼬릿글 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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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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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2-08 오전 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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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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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A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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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2-08 오전 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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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에 담근 술맛>이 어떨지 참 궁금하고 마시고 싶었는데.
아마도 그맛은 기분좋은 아리까리한(?) 맛인가보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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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공선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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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2-08 오전 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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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장은 예전에 뮤ㅓ뮤ㅓ...했다고 거쩌 금시계하고 수저 한세트 주더만
진짜로 이번에는 컴퓨터 하나 도.(경상도 버젼 ....주시오)
왜...?
오로에 나만큼 팔공산을 알린사람 있으면 나오라 그래.
맞재..? 맞제.?
 AKARI
02-08 오전 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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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선달님....이른 아침에...새벽기도 다녀오셨나요? 요기서 만나고..반갑습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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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공선달
02-08 오전 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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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는 항상 새벽에 인나는디유...? 여든 방가방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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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미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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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2-08 오후 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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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시네요
밤에 이 시를 감상했더라면 또 한잔 할 뻔 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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江湖千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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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2-08 오후 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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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문행 고시중에 人生不滿百(인생불만백) 常懷千歲憂(상회천세우)가 나오지라..
진작 그 사실을 알았다면 밤에도 등불을 켜고 돌아댕겼으니^^
달빛담근술
02-09 오전 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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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때 이구절 참 좋아했죠....그러게 우리 가슴은 천년의 근심을 받아줄 정도로 왜 넉넉한 것일까?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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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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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2-09 오전 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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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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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프라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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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2-09 오후 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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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삐짐...~ㅋ
게판에서 이것저것 신경쓰다보믄 개판?되는듯..ㅎㅎ
사족은 그야말로 사족인듯...^^
단순하게~편하게~즐겁게~!!
⊙배추
02-09 오후 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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헛..대판 싸우시려나..허긴 구경중 잼나눈기 쌈이긴 하지..지발 머리끄댕이 틀어잡으시고 싸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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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프라테
02-09 오후 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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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신경쓸거 없다는얘긴데..제대로 전달이 안뎃나보당.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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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프라테
02-09 오후 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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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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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프라테
02-09 오후 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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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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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담근술
02-10 오전 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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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유프님 ㄳㄳ,,,배추님 흥정만 붙이세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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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
02-10 오후 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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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효꽈가 음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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