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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삶이란 |
| 글쓴이 선비만석 조회 12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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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란/선비만석
참으로 긴 세월을
태어난 죄로 살아온 것을
죄의 속죄는 벌이로다.
이승에서 산다는 것이
벌이로다.
삶이란
하나같이
왔던길로 돌아가는
피안의 되돌림인 것을
눈치 없이 오늘도
세끼 밥만 축내는 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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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꼬릿글 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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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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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12-19 오후 3:09
[동감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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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오시소! 밥은 제가 살테니 꾹꾹눌러 잡수세여^^ ***
 ⊙배추
12-19 오후 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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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석형님 밥(죄송)은 고기형님이 책임지이소.허긴 식사보단 밥이 훨씬 정감있구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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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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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12-19 오후 3:47
[동감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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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축내는것이 곧 삶.
그마저도 안하면 뭐하시려고요.
축날 양식걱정에 잠못 이룹니다.
두서너해후
할일 없는 나는 네끼씩 먹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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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A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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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12-19 오후 6:41
[동감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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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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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미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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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12-20 오전 1:02
[동감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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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석님, 잘 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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