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 가설부터 ... 흰핏돌의 힘은 세균에 대한 저항 내지 박멸력이다. 이 흰핏돌의 힘이 차거운 곳에 오래 있거나  피로가 계속되어 나약해지면 절반으로 둘어들고, 운동을 하거나 따뜻한 물로 목욕을 하면 두 배로 증가한다는 것이 증명되지 않은 가설이다.

둘째, 감기를 낫으려면 체온을 올리는 약을 복용하여야 하는데, 우리나라는 반대로 체온을 떨어뜨리는 약을 먹는다.

셋째, 감기는 약을 먹든 안 먹든 일주일이 지나면 자연적으로 낫게 된다.

 위와 같은 점들을 염두하면서 이 글을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감기가 걸릴 때는 감기 기운이 있다. 으시시 춥다는 느낌이 든다는 것이 대표적인 현상이다. 나는 감기 기운이 있으면, 만사 그만두고 운동을 한다. 집에서 제자리 뛰기. 엎드려팔굽히기, 온몽일으키기 등 언제 어디서라도 쉽게 할 수 있는 운동이다.  땀이 손 발에 날 정도로 운동하면 감기는 금방 퇴치된다.

 나는 초등학교 4학년 때에 전국적으로 유행된 독감에 걸려 학교에 못 갔다. 집에서 어떻게 감기를 나을까

고민하는 중 어른들로부터 들었던 "감기는 취한 하면 낫는거야"라는 말이 생각났다. 취한이란 땀을 낸다는 말이다. 그래 나도 땀을 내 나아보자 라고 생각하고 머리까지 이블을 둘어쓰고 따뜻한 아랫묵에 누워 30분 정도 있으니 온 몸이 땀에 범벅되었다. 이제 나았겠지 생각하면서 이불을 걷어내고 일어났더니, 감기가 나았다. 그런데 3시간이 지나자 낫지 않은 것을 알게 되었다. 

 나는 어찌하여 3시간만 나았을까 반성하면서 무엇이 잘못되었기에, 무엇이 잘못되었기에,.. 곰공히 생각해 본 결과 땀을 낸 후 이불을 걷을 때에 온몸이 차거운 공기 때문에 오싹하는 느낌이 있었다는 사실에 주목하였다, 나는 다시 전번과 똑같은 방법으로 땀을 낸 후 이번에는 머리끝부터 배꼽 아래까지 약 15분간에 걸쳐 매우 서서히 이불을 걷어낸 후 일어났다. 그러자 이제는 완전히 감기가 낫았다. 그 결과 나는 땀응 내는 것만이 중요한 것이 아니고, 땀을 싯히는 방법도 중요함을 알게 되었다.

제가 사용한 방법은 단 시간 내에 완벽하게 감기를 낫는 방법이니, 여러분에게 자신있게 권하니, 사용해 보시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