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둑은 한판의 바둑일뿐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

진정한 바둑인은 승부를 떠나 바둑 그 자체를 즐길줄 알아야 한다 패배의 아픔을 승화시킬수 잇는 마음의 여유를 가질 필요가 잇다 승부에 집착하여 양아치의 행동을 한다면 그사람은 바둑을 둘 자격이 없다 그사람의 영혼이 불상할 분이다 한걸음 더  나아가서 승리를 한사람도 그런 양아치를 만낫을 때는 그냥 한판 져주는 마음의 여유가 잇어야 한다 신고 하는 행위나 그럿게 라도 해서 아득 바득 이길려고 기를 쓰는 것도 과이 아름다운 모습은 아니다 오히려 이것도 추한 모습으로 보일수 잇다 다시 말하지만 한판의 바둑은 그저 한판의 바둑일 분 그 이상도 그이하도 아니다 우리는 승부를 초연하게 여기고 바둑을 즐길수 잇어야 한다 그것이 그 자신의 교양과 인격을 도야할수 잇는 지름길이다 바둑은 참으로 오묘하고 신비롭다 우리모두는 인간이 창조 해낸 가장 위대하고 신비한 이 오락을 소중이 여겨야 한다 그러기에 바둑은 오락의 범주를 벗어나 도 로서 대접을 받는 것이 아닌가 ........

바둑은 한판의 바둑일뿐 그 이상도 그이하도 아님을 명심하자   -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