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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로의 형세분석은 컨닝도구이다 |
| 글쓴이 金翅鳥 조회 67 |
작성일 2003-07-05 오후 9:06: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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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선, 1년 정회원임을 먼저 말해둬야 '정회원이니까 그정도 머시 기는 .....' 카는 특권의식 가진양 하는 정회원님들의 입을 막을 수 있겠네여.
> 오로에서만 한 3년 수담 즐기는데, 형세분석 이나 놓아보기가 없었으면 하고 절실히 느낀다.
> 유료, 무료 다 떠나서 아는 한도껏 열심히 두는 것이 진정으로 바둑을 즐기는 것 같은데......
> 요새는 어디가나(오로나, 라이브나...) 베팅들 땜에 제1서버등에서는 대국신청도 뜸한 판이라 좀 서운하기도 하져.
> 근데, 문제는 어쩌다 대국신청이 와서(혹은 내가 신청을 했건) 형세분석, 놓아보기 불가능으로 하면 말없이 픽 나가버리는 님들 무지 많두만.
> 형세분석, 놓아보기가 얼마나 바둑을 재미없게 만드는지 님들도 좀 알아 주세여. 오로에 부탁하기는, 이 기능 좀 없앱시다. 공정해야할 게임이 유료회원은 무한정 형세분석, 놓아보기 하고, 무료는 3번인가? 하고 ... 그래서야 어디 공정한 게임이라고 할 수 있나요? (꼬우면 돈내고 가입하라고? 말이 되는 야근가?) 유료회원 끼리라도 기원에서 상대방과 마주해서 둔다고 생각해서 놓아보기 같은거 하지말고, 형세분석 같은 훈수들 즐기지 맙시다. 그런거 하믄 그게 자기가 둔 바둑인가? 다른기능 좀 강화하고 이 두가지 기능 없애 주심이 어떤지?
오로의 형세분석은 그냥 집수만 알려주는게 아니고 확정가, 세력권 영향권 등을 표시하기때문에 두어야 할 방향을 알려주게 되어 마치 시험칠 때의 컨닝페퍼 같은 역할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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