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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서라는 그오묘한 맛! |
| 글쓴이 서해 조회 98 |
작성일 2003-07-04 오전 1:17: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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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을 못 두는것은 그래도 밉지않다.
그러나
바둑의 매너를 모르는 것은 용서할수 없다.
허나 ,
더더욱 용서할수 없는 것은,
그렇게 키우기 시작하고 또 사랑하고,아끼며.
다듬고 살 찌우고 한집 한집 늘려서 살만한 집도
마련하다가,
피도 눈물도 없이 먹어치운다는것,____________________
그것도 남의 바둑을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먹지않고 두는 바두근 과연 없는 것일까?
깊이 연구할 우리들의 과제가 아닌지 한번 생각해 봄직하다.
서해의 한 노부가 삼복에 즈음하여..........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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