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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에서 애기나 보시지 |
| 글쓴이 바둑팬 조회 123 |
작성일 2003-07-03 오전 3:55: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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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년부터 시작된 중앙일간지들의 노무현에 대한 그릇된 기사를 읽은 외국의 많은 사람과 기관들이 노무현을 공산주의자로 알거나, 사회주의자, 급진적 개혁주의자로 잘못알고 불안해 했었던 웃지못할 일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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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독 취임초기에 북한문제가 불거져 햇볕정책의 존속을 바라던 많은 국민과 공화당이 집권한 미국과의 사이를 성공적으로 조율했던 업적조차 굴욕외교니 하면서 더 나아가 말바꾸기라는 신념의 문제를 내세우며 인격을 비난하여 노무현 100일 여론조사에서 부정적인 요소중 큰 요소로 자리잡은 것을 보고 아이러니를 느꼈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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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라크문제로 기름값이 올라 무역수지가 악화됐을때... 조선일보는 평년기준보다 증가율이 줄어들었다는 말만했지 거기서 유가상승으로 인한 적자폭이 얼마나 더 늘어났는지에 대한 기사는 없었습니다. 덧붙여 불안한 경제와 2만달러시대는 언제오느냐, 덤으로 노동자가 경제를 발목잡는다는 기사도 친절히(?) 실어주었지요...
> 마침 이라크전이 끝나고 6월무역수지가 2년몇개월만에 사상최고치라니... 조선일보의 예측이 틀렸던건지..애초에 조선일보가 엄살을 부렸었는지 잘 알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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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외 조금 시끄러웠던 일이라면...
> 민변단체 사람을 국정원에 앉힐수잇느냐 없느냐의 색깔론 공세를 펼치며 어거지를 피웠던 한나라당 때문에 잠시 시끄러웠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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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검 때문에 말들이 많고...여기선 뭐라 말 안하겠습니다. 팽팽하니까요...
> 다만, 한나라당은 특검연장을 외치기전에 민생문제나 제대로 해결하면서 그런말을 외쳤으면 그나마 보기 좋았을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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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화물연대파업...
> 이건 뭐 노무현이 어떻게 했을수도 없던 일이고...
> 대통령이 기업과 노동자사이의 관계에 직접개입하던 것은 박정권이나 전두환시절의 얘기건만....이런문제가 나기만하면 무조건 대통령을 걸고 넘어지니...
> 일차적으로 기업들이 돈문제와 노동문제 때문에 직영으로 운영하지 아니하고 싼값에 데모나 임금협상 할수 없는 영세업체로 넘긴데에 그 근본적 원인이 있었을뿐...
> 알것이다. 정부가 양보해서 협상타결을 했을때 국민 모두가 한숨 돌렸다는 것을!!
> 물론 기업들도 내심 한숨 돌렸을 것이다.
> 그리곤 시간이 지나 일부 신문에서 정부가 굴복했다는 말들이 나오곤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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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아직 노무현이 잘해나가고 있다고 본다.
> 세계적인 경기침체...그런게 있다는 것만 알지..아직 우리가 피부로 직접적으로 받아들이진 않는다. 세계적인 경기침체가 노무현의 잘못도 아닌데 그것을 핑계삼아 기업에게 일방적으로 유리한 법률을 만들어 내라는 전경련의 엄포도 우습고 또 전경련은 노동자에게 법을 지키라고 외치는 전경련 자체가 우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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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금만 더 중립적으로 보면 일부언론의 황당한말이 지나치다는 것을 알수 있을텐데..지역주의와 색깔론에 사로잡힌 일부 정치인과 단체들이 나라의 통합을 막고 있으니...
> 진정한 2만달러시대의 장애물은 노동자가 아니라 그들이라는 것을...조금 알았으면 좋겠다.
정말 할일 없는 친구네
그렇게 할일이 없나요?
무현이가 잘한다고 생각하면 혼자서 생각하든지
아니면 잠이나 자든지
신성한 바둑사이트에 들어와서 되지도 않는 궤변을
늘어 놓으니 빨갱이가 자기 입으로 나는빨갱이요 하지 않으니 그것이 문제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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