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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도 이세돌을 사랑해... |
| 글쓴이 오로묵시록 조회 156 |
작성일 2003-06-30 오전 9:33: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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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을 아끼고 사랑하는 님의 마음
가슴에 와 닿았습니다.
이세돌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이사
저도 님에 뒤진다고 말하고 싶지 않습니다.
다만 글을 쓰다보니
년전에 메스콤을 통하여
이세돌의 형되는 사람과
모 바둑지의 기자되는 사람의
이세돌에 대한 품성에 대한
논쟁이 있었기에
한줄 인용해본것 뿐입니다.
옛날에
복기중에 어린프로 사까다가
기라성같은 선배들 앞에서
감히 끼어들어 자신의 생각을
과감히 말하다가
모 아마원로에게 뺨을 맞은 얘기를
기억하고 있습니다.
사까다는 뺨맞은것에 대해
앙심을 품지 아니하고
그것을 삶의 지혜로 받아들였읍니다....
어린나이의 사까다로서는
정말 나이답지 않게 현명한 자세였다고
생각합니다.
오청원의 말대로
거울의 내면을 닦는 ...수도자의 자세
그것을 바라는 마음에서
이세돌에게
바둑한냥,사람서푼이라는
기분상할 표현을 함 해본것입니다.
저도 이세돌을 아끼고사랑합니다.
그가 언젠가는
이창호의 뒤를 이어
한국바둑을...아니 세계바둑을 이끌어가는
한국기계의 제5대 황제로 등극할날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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