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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베팅 좋와하는데...^^ |
| 글쓴이 한마쌰 조회 70 |
작성일 2003-06-28 오후 8:57: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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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들말씀도 다 옳습니다. 옳구요^^
저도 바둑을 사랑하는 한 사람인데, 실제로도 내기바둑을
가끔 둬 봤습니다. 다른분들도 많으실듯...
내기를 꼭 돈을 벌기 위해서 하는 것일까요..?
같은의미로.. 베팅도 하나의 오락을 위한 것이라고 생각하신다면 안될까요..?
더 즐기자는 의미로요..
저도 예전보다는 대국횟수가 줄었고.. 고수님들의 바둑을
많이 관전합니다. 관전하면서 묘수도 감상하고..
관전자들끼지 이야기하면서 자주보는 사람이면 인사도 하고..
어쩌면 대국한판 두는것보다 더 많은 친구를 사귈수 있는지도 모르겠네요..
베팅을 꼭 도박이라고만 해석하지는 말아 주셨으면하고,
당부드리고 싶네요.^^
소수의 도박꾼들도 있겠지만..그것은 그 사람들의 자유이며..^^ 소수잖아요..
여유가 없어졌다고도 하셨는데.. 내가 배팅한돈 잃으면 다른
누군가 가져갔겠지.. 생각하면 될것이고.. 다 잃으면 누군가에게 달라고도 해보고^^
베팅이 하기싫고 포인트가 필요 없으면 구걸하는 누군가에게
몽땅 줘도 될것이고^^ 여유란 마음가짐 아니겠습니까?^^
이만.. 개인적인 소견이었습니다.
> > 옛부터 바둑이란 신선의 놀이, 즉 여유를 가지고 즐기는 놀이 였슴니다..
> > 그런데 인터넷 바둑의 대명사, 오로에서 베팅제를 도입.. 지금은 바둑 보다는 베팅에 신경이 더 쓰이는군요.... 진정한 바둑인의 자세는 즐기고, 친구를 사귀며, 인생의 여유를 가지는것 아니겠읍니까?
> > 지금 부터라도 진정한, 바둑을 즐기는것이, 어떠할런지요... 바둑을 사랑하는 졸자....
> >
>
> 바둑이 멉니까? 바로 느긋하게 생각하는 재미 고것인데...
>
> 고것이 배팅때문에 이상한방향으로 흘러가 버렸지요....
>
> 누가 센거 알아서 머하는지 그런 쓸데 없는거 알아야되고..
>
> 암튼 여유가 없어졌어요....
>
> 오로가 미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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