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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구..황송해서..이거,,거마워여.. |
| 글쓴이 택택 조회 64 |
작성일 2003-06-25 오전 9:53: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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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시와여..톡톡님의 글을 읽기 시작한것이 아마도
한 8개월이상은 된것으로 보입니다만 처음에 보았을때 많이
웃기도하고 무엇인가에 애뚯한 마음이 있는 분이라는 느낌
때문에 읽으면서 감탄을 많이 했습니다. 하지만 어떤 분들은
글의 논리적인 면이 떨어진다고 하시는 분도 있을지 모르지만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톡톡님의 글에서 저가 처한 상황과 비슷한 상황을 빗대는 듯한
느낌을 받은것은 한 2~3개월 되었지요..
그래서 톡톡님이 혹시 그녀가 아닌지 가슴을 졸이면서 보아 왔습니다.
톡톡님이 제가 생각하는 그녀가 아니라 하더라도 관계는 없습니다. 톡톡님의 아름다운 마음이 담긴 글을 보니까,, 제가 생각하는 그녀가 쓴글이나 진배가 없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냥 게시판에서 톡톡님의 글이라도 읽으면 모든 시름을 이겨낼수 있을것 같습니다. 사실은 저도 게시판에 여러 아뒤
로 글을 올리기는 하지만 아마도 잘 읽으시면 아시겠죠,뭐,,^^
그리고 남이 뭐라는 것에는 별로 신경쓰지마시고요.. 건필하세요..글을 올리시는 시간이 아주 이른 새벽이네요..지난번에
이른 아침에 올리시는 글을 1분도 안되어서 본적도 있었는데요..^^
제가 그녀에게 할말이 많은 만큼 톡톡님에게 리플을 열심히 달려고 했는데 이제 그만 접어야 하지 않나 해서 요 며칠 ,,게시판 글에 리플을 달지 않고 게시판을 떠나 있었지요..
많이 망설이고 있어여,,저. ㅠ,ㅠ
마음의 창을 열고 눈앞에 펼쳐진 인식의 강을 보아야하는데 그것이
그녀에게는 쉽지 않은 이야기인가 봅니다. ㅠ,ㅠ
지금까지 톡톡님의 인사를 받고 끄적여 본 택택의 넋두리였습니다. 바둑정석은 한 번 익히고 곧 잃어버리는 것입니다.
이글은 흘리듯 보시구여... 그리고 많은 좋은글로 많은 사람들에게 고운 사랑을 알려주세여...
아는착해주셔서 넘 눈물나게 감사해여...^^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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