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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침이슬처럼 영롱하고 진실한 흑백인생을 열심히 배워나겠습니다. |
| 글쓴이 바둑톡톡 조회 148 |
작성일 2003-06-24 오후 9:01: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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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바둑톡톡님은...마치...소나기..내릴때...무거운..빗방울...맞으면서도....비를..미워 ...안하고...오히려..비를...고마워하는..제비꽃..같?.작고도..당찬...분임니더~!....예전에....누가..."지나가다"가...뭐라...케싸도...그래케싸도....작은...글로써...상대를...노하지..않게..자기를...표현하맨서...지가...하고...시펀예기를..다..쓸수인는...가녀리맨서도...절도가...엿보이는..오랜..오로지기같이..느낌이..옴니더~! 바둑톡톡님의..글이..여기저기..숨어..이써써..다..읽어..볼라카먼...대국이나..지데로..한번...하까..시푸잔네예~!하지마는...시간을...빌려써라도....한번...다..읽어..보낌니더~!음모자님이..여기..자주..오씬다..하니...음모자님께...서로...친하게...지내시고..음모자님의..글의..힘을...배우씨고...바둑톡톡님의...문학을...완성하는...교두보로..삼으이쏘~!문학은...소나기보고...감흥에...심취하는..."탈고..없는..전설"이라면...음모자님은..."비가...내릴때...우산속의..키쓰"가..얼매나...달콤..한지를..말할수..인는..분이람니더~!그래서....두분의..글이...제가...볼때...재미나잔아예~!!!
> 개뿔나방이..두분...최고가..될때..까지...도와...드리께예~!!!
감동의 연속이군요.
개뿔나방님이시기에 이런 글을 저에게 주셨겠지요.
개뿔나방님께서 올리신 글이 비가 오는 날 빗물타고 내려온
하늘나라 님 소식 편지처럼 보입니다.
이 세상에 태어나 눈을 처음 뜨고
가장 아름다운 것만 보여와서 어찌할 바를 모르는
행복한 멀뚱이가 있다면 바로 바둑톡톡이겠지요.
개뿔나방님은 역시 보통 분이 아니십니다.
바둑세상에 들어 온 저를 바둑신화의 나라
올림포스 신전에 안내해 주시는군요.
올림포스 신전에 대하여 말할 자격이 생길 때까지
바둑세상을 좋게만 볼 것입니다.
저를 잊지 않고 제 이름을 기억해 주신 개뿔나방님을
언제나 고마운 님이라고 생각하겠습니다.
어떤 일이 생기더라도 제가 좋아하는
제비꽃처럼 살아가며 견디어 낼 것입니다.
개뿔나방님,
음모자님은 유니온잭의 나라 스코틀랜드의 귀족으로
체크무늬 킬트복을 입고 백파이프을 불고 있는
님처럼 느껴진답니다.
제가 어떻게 음모자님 글의 힘을 배울 수 있겠는지요.
음모자님의 글 세계를 사모할 수는 있어도
타고난 바탕이 물렁탱이인 것을...
개뿔나방님께서 저에게 보여 주신 마음도
흑백사랑이라고 여기며
아침이슬처럼 진실하고 영롱한 흑백인생을
열심히 배워나가겠습니다.
오늘의 만남 감사 드리며
언제나 좋은 날 되시고 건강하시기를 빕니다.
2003년 6월 24일 화요일
바둑톡톡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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