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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팅 점수제도의 모순점 |
| 글쓴이 박금애 조회 213 |
작성일 2003-06-13 오전 10:0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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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바둑을 무척 좋아해 시간나면 대국하는 바둑경력 35년의 50대 입니다
바둑이 단순 오락이 아니고 게임장도 아닌건 모두 알고 있는데 오로에서 배팅점수가 실시된 이후 달라진 몇가지에 대하여 말하고져 합니다
오로바둑에서 배팅점수가 실시된 이후
첫째
대기실 대화창이 베팅 점수에 관한 글로 도배질되고 있다는 점
둘째
대국자나 관전자 모두 승부에만 너무 집착되어 있다는 점
셋째
도박기질과 사행심을 키운다는 점
이런 문제점에 대하여
1,배팅 점수를 탕진한 부에 대하여 중도에 충전할 여러 방법을 강구하여 주기바람
2,한판의 바둑이 이기면 좋고 지면 한판 더 두는 아마추어 바둑만의 매력 때문에 즐기는 여유로움을 갖도록 할 것
3,배팅점수 상한에 제한을 두어야 되고 한판 대국으로1000점 얻는데 비해 보유 점수의 50% 는 한탕주의로 변질됨
너무 바둑만을 좋아하고 사랑하는 여러분들이 베팅 점수로 인해 일부 애기가를 제외하곤 변질될수가 없고 우리모두
고수 바둑을 관전하면서 한수마다 가치를 배우고 읶혀 기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건전한 바둑문화을 생활화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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