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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옳은 말씀으로 도움을 주셔서 고맙습니다. |
| 글쓴이 바둑톡톡 조회 177 |
작성일 2003-06-03 오전 5:34: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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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저도 착잡한 마음 금할 길이 없어 몇자 적어봅니다
> 5.29날 제가 메니아광장에서 톡톡님의 글을보고 힘내시라고 화이팅이란 맨트와 시시비비를 올린지 나흘이 지났지만 한달이란느낌이 드는군요.그 기간동안 지나가다,고마~,비방금지,글쎄요등이 낸 맨트에 대해 정말 저 자신도 분통이 터질노릇이었습니다. 난 심히 의심스럽습니다.사회에는 스토커가 많지요
> 올리는 글마다 이러한 쪽을 단다면 본인의 마음은 얼마나 어떠하겠습니까.(나중에 이런 분들도 가슴에 상처가 생기는 날 알수 있겠지요)
> 우리는 한 사이트에 옹기종기 모여있는 기우입니다.
> 이제 지나가다님도 톡톡님의 글을 제목만 보시고 클릭하지 말고 그냥 지나가세요.우리모두 톡톡님의 글에 동조하시는 분들만 클릭합시다.스토커는 불법입니다.모두 자중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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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로님, 안녕하세요?
죄송합니다.
여러개의 가면을 쓰고 살아가는 사람들 신경쓰며
상대해 보았자 아무 소용이 없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심리변화에 따라서 안하무인으로 이상한짓만 골라서
하는 사람들 역겹지만 지나쳐가야 할 것 같습니다.
제가 주몽화살을 들고 대처해 가리라 마음먹었는데
그럴 필요가 없다는 결론도 내렸습니다.
그런 사람 상대해 보았자 똑같은 사람이 되어 갈뿐이니까요.
광견병에 걸린 사람이라 생각하고
하거나 말거나 눈감고 볼 것입니다.
이런 사람이 뱉어내는 인간이하의 말에 끌려다니면서
화를 냈던 저 자신이 바보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런 일도 바둑세상에서 넘어야 할 장벽이라 생각하겠습니다.
미로님, 저를 이해해 주시고
옳은 말씀으로 저에게 도움을 주셔서 고맙습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고 하시는 일 잘 되기를 빕니다.
2003년 6월 3일 화요일
바둑톡톡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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