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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수는 외로워... |
| 글쓴이 ,저퍽꼬마 조회 249 |
작성일 2003-06-02 오후 7:5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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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우님들 안녕하십니까,, 하시는 모든일이 잘되시길 바라며 백수의 왕 지나지은님의 소식을 전하고자 몇자 적습니다..
요새 지나지은님이 오로에 접속을 안하시길래 이틀전 23시경 제가 실례를 무릎스고 전화를 드렸져..
그런데 형님이 전화를 안받으시고 형수님이 받으시는겁니다..
저는 속으로 아~~~ 주무시는갑다..생각하고 다음에 다시 전화드린다는 말과 함께 전화를 끊었져..
다음날 9시경 전화가 왔습니다..전화건 사람은 다름아닌 지나지은님((저랑은 형동생으로 지내기로 했슴))이 전화오신거에요..
전화받자마자 안부를 물었더니,,병원이라고 하시더라구염.
저는 대수롭지안게 누가 다치셔셔 문병간줄알고 그렇게 생각했더니..본인이 다쳐서 입원중이라는 겁니다..
나참,,기가막혀서 그래서 요새 오로에 접속안하시는구나 생각했져.. 욕탕에서 나오시다 엎어지셔셔 6시간 다리수술을 받았다고 하시더군여 마음이 아프더라구여..
기우님들 제가 하고 싶은말은 바둑도 좋고 사람만나는것도 좋지만 바둑두시다가도 중간중간 운동을 하시라고 꼭 권해드리고 아니 말씀드리고 싶네요..
집에서 하는 간단한 운동이라도....
그래야 오로 사이트에서 계속 지속적으로 만날수 있지안을까여??
몸을 아끼시고 식사 제때하시면서 바둑두시면 더욱더 재미있는 바둑이 되지안을까하는 생각에 몇자 적었습니다..
제가 말주변이 없어서요~~ 두서 없는 글 읽어 주셔셔 감사하구요..건강 유의하세요~~!!!!
그럼 저퍽꼬마 그만 물러갑니다...꾸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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