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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나지은님의 쾌유를 빕니다 |
| 글쓴이 장태선 조회 241 |
작성일 2003-06-02 오후 8:17: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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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우님들 안녕하십니까,, 하시는 모든일이 잘되시길 바라며 백수의 왕 지나지은님의 소식을 전하고자 몇자 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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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새 지나지은님이 오로에 접속을 안하시길래 이틀전 23시경 제가 실례를 무릎스고 전화를 드렸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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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런데 형님이 전화를 안받으시고 형수님이 받으시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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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속으로 아~~~ 주무시는갑다..생각하고 다음에 다시 전화드린다는 말과 함께 전화를 끊었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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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날 9시경 전화가 왔습니다..전화건 사람은 다름아닌 지나지은님((저랑은 형동생으로 지내기로 했슴))이 전화오신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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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화받자마자 안부를 물었더니,,병원이라고 하시더라구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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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대수롭지안게 누가 다치셔셔 문병간줄알고 그렇게 생각했더니..본인이 다쳐서 입원중이라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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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참,,기가막혀서 그래서 요새 오로에 접속안하시는구나 생각했져.. 욕탕에서 나오시다 엎어지셔셔 6시간 다리수술을 받았다고 하시더군여 마음이 아프더라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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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우님들 제가 하고 싶은말은 바둑도 좋고 사람만나는것도 좋지만 바둑두시다가도 중간중간 운동을 하시라고 꼭 권해드리고 아니 말씀드리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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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에서 하는 간단한 운동이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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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야 오로 사이트에서 계속 지속적으로 만날수 있지안을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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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몸을 아끼시고 식사 제때하시면서 바둑두시면 더욱더 재미있는 바둑이 되지안을까하는 생각에 몇자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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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말주변이 없어서요~~ 두서 없는 글 읽어 주셔셔 감사하구요..건강 유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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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럼 저퍽꼬마 그만 물러갑니다...꾸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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