子曰,

不在其位 不謀其政. (부재기위 불모기정)

위치에 맞게 일을 하라. 주제넘은 짓은 하면 안된다.

曾子曰, 君子 思不出其位. (증자왈, 군자사불출기위)

증자왈, 군자는 생각함이 그자리(직분)를 벗어나지 않는다.

공자의 가르침에 대한 증자의 해석이다. 더욱 구체화 시켰다.

도 넘은 짓은 생각도 하지 말라.

子曰,

君子恥其言而過其行. (군자치기언이과기행)

군자는 행동보다 말이 지나친 것을 부끄러워 해야 한다.

子曰,

君子道者三 我無能焉, 仁者不憂, 知者不惑, 勇者不懼.

(군자도자삼 아무능언, 인자불우, 지자불혹, 용자불구)

子貢曰, 夫子自道也. (자공왈, 부자자도야)

자왈, 군자의 길이 세가지가 있는데, 내는 잘 못한다만,

인자는 근심이 없고, 지자는 혹함이 없고, 용자는 두려움이 없느니라.

자공왈, 스승님으로부터 비롯된 道입니다 ( 스승님의 행동에서 보이는 것인데요)

공자가 말하기를 ..내는 잘 못한다 만.. 이라고 말을 했지만 ... ,

자공의 눈에는 스승님이 그 표본이다.

한국말에, 죄 지은 놈은 버선을 신고 잠이 들고, 손해 보고 포기한 사람은 그저 옛다 잘 먹고

잘살아라.. 하고는 두다리 뻣고 잠잔다.

알아야 속지를 않고 휴혹을 물리칠 수 있는 것이다. 모르면 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