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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 세상은 해가 가면 갈수록 돈이 한곳에 몰리죠... 노름방에서 돈을 따는 사람은 노름방주인이고 당구장에서 내기를 해도 돈을 버는 사람은 당구장 주인이듯이 오로의 포인트가 부익부 빈익빈으로 쏠림 현상이 심해지네요.
포인트 상위 랭커는 지속적으로 포인트가 늘어나고 일반인들이 그 계층을 넘어서기가 어려워 보입니다. 젊은이들이 부동산으로 계층간 이동이 불가능하게 되듯이요... 그럼 어떻게 되냐고요? 그냥 폭팔하고 끝나죠.. 계층간 이동이 불가능하게 되면 포기하게 되고 포기하게 되면 베팅이 시들해지고 아무 가치 없는 포인트는 그냥 공중에 사라질것이고 더블어 오로의 자금줄인 포인트제도도 사라지게 될듯이 보이네요.
이에 말맞추어 오로의 각종 이벤트는 짜지네요.. 럭키박스, 4볼 빠 뽑기, 빙고, 돌림판,오로가 미쳣어요 등등의 확율뽑기 이벤트는 다 포인트 50만점 백만점, 오백만점으로 도배해놓고 그것을 이벤트라고 하네요...
로또의 판매가 잘되는 이유는 누구나 신분상승이 가능한 기대를 갖고 있기 때문인데 이제는 그 기회가 사라지고
또한 베팅대회를 개최해도 기울어진 운동장의 조건을 만들어 놓고 대회를 개최하니 이것 또한 시들해질것이고 왕별들까지 오로를 떠나니 안타깝네요... 오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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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판돈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