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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율의 은유법
글쓴이 검은잎   조회 270 작성일 2020-07-02 오전 2:39:00

김경율의 은유법을 몇 사람이나 이해할는지 가늠조차 되지 않아서 아득하지만.

 

라자가하의 영취산에서 깨문이에게 물었다.

 

깨문아! 누군가가 약을 사는데, 그 약이 병원에서 처방 받은 약인지 아니면 히로뽕인지 어떻게 구분할 수 있느냐?

 

새벽 1, 파고다극장 뒷골목에서 연신 사방을 둘러보다 누군가와 마주쳐서 현금을 주고 하얀 밀가루 같은 것을 받았다면(히로퐁이 무슨 색인지 모르겠다 나는) 그건 아스피린이겠냐, 히로뽕이겠냐?

 

깨문아! 대여냐 투자냐 구분을 하고 싶은데

누군가가 돈을 빌려주고 갚는다는 것이 부끄럽지 않은 일이지 않느냐?

 

그럼에도 돈을 갚는데, 여러 사람 명의로 선수금, 미수금, 대여금 갖가지 계정으로 돌려치고 메치고 그리고 나서도 이단 옆차기 하고서 돈을 돌려줬다면

 

그것은 대여한 돈을 돌려주는 것이더냐?

 

깨문아! 너희들은 강가 때까우 생퀴들처럼 참 행복해 보이는구나. 머리는 외주 주고, 즐거운 소리다 싶으면 함께 꽥꽥 소리 치면서 다니는 모습이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흐뭇하게 하는구나.

 

생각나면 또 올리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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