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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숙녀에게 돌아온 무지게 빛 사랑의 메아리,, |
| 글쓴이 사랑해요 조회 704 |
작성일 2002-11-21 오후 9:59: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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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여자이면서도 너무도 산을 좋아해서 여대생 시절 그러니
약4~5년 전부터 국내 유명산을 친구들과 어울려 다녔죠.
안다녀본 산이라면 글쎄요 이름이없는 산이고....
우린 산에올라 정상에 서서
야호하고 수없이 목이 터저라 외치곤 하였지요.
그러면 돌아오는 메아리도 야호하고 돌아오고
그래서 즐겁고 활력소가되고 자신감을 갖게되구요.
그런데 여기 오로에서 ...
게시판에서 주고받은 따뜻한 글이 정말 메아리처럼 되돌아오니
너무나 기쁘고 즐겁군요.
천년후애님 글에 제가 리플을 드리고.
사랑해요 글에 천년후애님께서 리플을 달아주시고
그렇습니다. 우리는 정말 보이지않는 싸이버 공간이지만
가슴속에 따뜻한 사랑의 나무를 가꾸고있는 사람이네요.
문헌에 이런 말이있었지요.
홍수가나서 흑탕물이 강을 범람하고 넘처 흘러도
산속 깊은곳 옹달샘에서 아주 적은 물이나마 깨끗한
물이 계속 흘러 나온다면 언젠가는 강물이 깨끗하게
변한다구요..
항상 좋은 글 올려주셔서 놀부 심보분들 정화시킨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사람은 뭔가를 보면 느낀다고 하였으니..
이렇게 좋은 글과 음악을 오로에 오시는 모든분께 드리니
참으로 기쁜 마음으로 편히 쉬셨다 즐기시고 가실수가
있겠군요..
심성 고약하신분 마음도 정화시키시고요...
오로에 오신 모든 오라버님분 "사랑해요"
사랑해요.조 향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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