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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도기는 선착순이 아님 |
| 글쓴이 포기맨 조회 512 |
작성일 2002-11-12 오후 4:56: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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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
> 公平님. 지금의 매일(월~금) 오후 2시에 있는 프로 사범님의
> 다면기 지도에 참가 방식에 문제점이 있는게 사실입니다.
> 추첨 등의 방식이 아니고 다면기 지도방에 입실해서 신청하는
> 방법이기 때문에 빨리 입실해서 신청하는 분이 지도기 참여가
> 유리한 상황이고 또 같은 이용자가 여러번 지도기에 참여할
> 수 있습니다.
> 이 점은 불합리한 면이 있기 때문에 저희도 보완을 하려고
> 합니다.
> 앞으로 모든 이용자분들이 골고루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 보완 노력을 약속드리겠습니다.
>
> 그럼 즐거운 하루 되세요.
> 안녕히...
>
먼저 신청함이 유리하다? 절대 그렇지 못하다고 말씀드리고
싶군요. 저도 한 번 김기헌 사범께 지도기를 받은 적이
있지만 이후 몇번이나 두시를 기다려 누구보다 먼저 신청을
하고도 퇴짜를 맞았지요. 거절 당하면 우리야 무슨 영문을
알 수가 있나요.....
전 처음에 제가 한 번 지도를 받았으니 여러명에게 기회를
주려는 의도라 믿고 좋게 여기려 했지만 저 말고는 보고 또
보게되는 분들이 무척 많음을 보고 불쾌함에 몸서리를 치고
말았습니다.오로에 무슨 특별회원이 있지도 않음에야 누구는
신청만하면 되고 누구는 자리가 비었슴에도 퇴짜를 맞는다는
것이 얼마나 모욕적인지 겪어본 분들만이 느낄 겁니다.
지난 날 무료로 좋은 서비스를 제공한 오로의 고마움을
알기에 어느 정도의 실수는 눈 감으려 하지만 사실 이런
지도기의 문제는 원칙만 있다면 얼마든지 해결할 수 있다
믿는데 원칙을 만들지 못하는 이유가 뭔지는 참으로 궁금
합니다. 낯 2시에 다면기를 마련한 것 부터도 직장인을
차별하고 있음은 불문가지이며 선착순이 적용되지 않음도
무슨 고의가 있다고밖에 여겨지지 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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