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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괜찮아여 |
| 글쓴이 괜찮아여 조회 489 |
작성일 2002-11-09 오전 3:33: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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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원공주님 자주 보게 되는데요.. 채팅두 많이 하시구..
근데 저는 4단인데요
1단과 3점.. 2단과 2점 치수등이 딱 맞는것 같아여
지금 오로의 접바둑 치수는 괜찮은 것 같아여
치수가 너무 너슨해져두 재미가 없지여..
지금 치수는 딱 맞는 것으로 생각 되여..
> 오로의 현재 급수체계에 대하여 건의할려고 합니다.
> 현재의 급수에서는 한급수당 한치수씩 조절이 되어서 접바둑을 두게 되어잇는데요..(물론 친선바둑인경우에는 상관이 없겟지만 승강급대국이나 이번 오로급수별대회같은 경우에...)
> 좀 무리한 치수같아서 한말씀 올립니다.
> 바둑을 두어본분이면 누구나 알겟지만..예를 들어서 10급하구 2급하고 두면 8점바둑이라고 생각하는분 아마 한분도 없을겁니다. 제가 5단이니까 5단을 예를 들어도..1단을 4점잡고 바둑두고싶은 기분이 생길 5단이 있을까요?
> 저역시 바둑을 즐길때에 주로 호선이나 정선바둑을 두는데요..가끔은 접바둑을 두고싶은 기분도 들고요.하수분들이 요청을 하는경우도 있읍니다..그런데 아주 난감해요...오로에서 정한 승강급기준으로 바둑을 두자니 아예 둘마음이 없어지구요.(세상에 오로1급을 다섯점 접으라니요...5급분한테는 9점접으랍니다..프로도 그렇게 못할걸요? ) 그렇다고 친선으로 두자니 기분이 김빠진 맥주마시는 기분입니다(수양이 덜되서 그러나? ㅡ..ㅡ)
> 그래서 제가 평소에 생각햇던 적당한 치수를 애기 드려볼까합니다.
> 일단 한급수차이는 정선으로 하구요..두급수차이는 공제를 반대로하는걸루 하구요..(용어가 생각안나네요..선상선이라고 하나요? 예를 들어서 5단하고 3단하고 두면 5단이 5집이나 6집 공제하는거요..ㅡ..ㅡㅋ) 다음부터는 두급수당 한치수로 하는겁니다..세급 네급차이는 두점접바둑..다섯급 여섯급차이는 석점접바둑..이런식으로요...프로그램상 선상선이 적용하기가 힘들면 편하게 두급수당 한치수로 하는것두 괜찮을듯 한데요..
> 그런데 예외두 있읍니다..바로 7당분들이죠...아시듯이 오로7단분들 잘두는거 소문낫읍니다^^ 아뭏튼 실정에 알맞는 치수가 정해졋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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