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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울려는 자세가 있는 운영진을 원한다 |
| 글쓴이 가다맨 조회 1263 |
작성일 2002-09-18 오후 7:19: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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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전에도 나는 오로에 와서 몇번 대국을 해봤지만
무료서비스를 하고 있는 라이브가 더 좋다는 것을
피부로 느낄 수 밖에 없었다. 그것은 한마디로 라이브
바둑은 프로그램이 우수하다는 것이다.
접바둑일 경우에는 자동으로 친선대국으로 설정이 된다는
말이다. 한번 가서 직접 해 보시면 그 논리적인 긍정을
몸으로 눈으로 손으로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내가 오로에 유료회원이라고 해봐야 얼마 있지는 않겠지만
여기 운영진들 정말 성의가 부족한 것 같다.
분명히 일전에 사용자아이디를 클릭하면 라이브에서는
최근 20국의 승패가 분명히 나오고 기보는 그 즉석에서
마우스 조작만으로 상대의 정체를 알 수가 있다고 말했었다.
그러나 도우미라는 사람이 답변을 하기를 기보감상에서
그사람 아이디를 치면 그사람의 전적과 기보를 볼수 있다면서
그것이 더 좋은 기능이라고 말하는데 정말 어처구니가 없다.
내가 하루이틀 오로바둑과 라이브바둑 왔다갔다 한줄아는가
본데 이래뵈도 경력이 째 된다. 그래서 오로와 라이브의 장단
점을 다 빠삭하게 알고 있는데도 그런 억지를 부리는 이유가
무엇일까. 정신좀 차리자. 좋은 기능을 좋은 기능이라고 해야
지 그럼 그것을 바꿔서 말하는 것이 옳은 일인가. 라이브바둑에서 한번 몇달만 살아보라. 얼마나 오로보다 프로그램이 우수
한지 몸으로 족히 느끼고도 남을 것이다. 좀 배우라는 소리다.
그냥 그런식으로 우기면 될 것 같은가. 지렁일 꿈틀거리는 소리 아무리 해봐야 믿어줄까? 도대체 무슨 배짱으로 그런 거짓
말을 하고 그러시나? 이래뵈도 유단자인데 유단자정도 되면
그런 프로그램의 기능의 장단점을 모를까봐? 오로의 문제점이
무엇인지 왜 아직 모른단 말인가. 통합하고 나더니 더 거만해
진건가? 더이상 경쟁자가 없어서 그러는 걸까? 어디 한번 더
두고 보겠다. 만일 나의 이번 충정어린 언질에도 변화가 없을
시에는 나도 그에 상응하는 댓가를 주도록 할 예정이다.
기대하시라.
> 바둑을 두다보면 하급자들에게서
> 대국신청이 많이 들어옵니다.
> 그러나 사이버 바둑에서는 하급자들의
> 사기급수가 많기 때문에 상급자로서는
> 여간 당황스럽지 않습니다.
> 그리고, 컴 옆에서 훈수만 해줘도
> 상급자가 하급자 깨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
> 물론 정선치수면 별 것 아니지만
> 두점 이상 놓으면 바둑은 불리할 수밖에 없습니다.
>
> 제가 보기에
> 대국 규정에서 두점 이상을 놓고 두면
> 승강급대국이 아니라 친선대국으로
> 자동설정하는 것이 어떠냐는 겁니다.
>
> 하급자들이 그냥 요청했는데
> 알고보니 승강급 대국이 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
> 이제부터라도 접바둑은 친선대국으로
> 고정시키는 것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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