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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심스럽게 몇자 적습니다. |
| 글쓴이 동해에서 조회 1521 |
작성일 2002-09-16 오전 12:01: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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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법이 곧 한 법이요
한 법이 만법이니
차별이 있는듯하나 차별이 없으며
차별이 없는듯하나 차별이 있으니
있음과 없음에 홀로 빛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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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아직 수양이 많이 모자라는 외도 중에 외도 입니다.
리플 감사히 생각하며 몇자 적었습니다.
사람은 흔히 잠잘때만 꿈이라고 말을 하지만
생시에 인식하고 생각하는바가 꿈인줄은 당해보고 죽어봐야 안다고 하는 사람도 있죠...
사는 것이 어차피 꿈이라면,
우리는 잠잘때 좋은꿈 꾸려고 하는것보다
생시에 좋은꿈 꾸다가 생을 마감하는 것이 더욱 좋겠죠...
하지만 다 벗어난 가운데 꾸는 꿈은 선악을 초월한 꿈이겠지요?
그럼 항상 건강하시고 복된날 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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