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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참한 마음.... |
| 글쓴이 금터 조회 232 |
작성일 2003-06-16 오후 2:02: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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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쓰레기 더미에
오줌 똥 근처에 사는 사람.
당해보지 않는 사람들은 알 수 있을까?
정부에서는 도로공사, 포장공사. 미끄럼방지를 한다고 돈을 투자하여
공사, 또 공사로 돈 쓸때를 찾는 것(?) 같은데
각종 쓰레기가 쌓이는 빈 공간에는 그래 공원을 만들 구상도 가지지 못할까?
점점 우리가 사는 도시는 아파트화로 도시화 되어가는 세상
콘크리트 세멘트 사이에서 얼마만한 사람들이 서로 만나서 정담을 나눌 수 있을까?
만들어 놓은 공원도, 썰렁하고 공허한 빈 마음같은 쓸쓸한 공원으로 바꾸어가니....
차라리 공원에 바둑이나 장기, 그리고 노래와 장기자랑등을 할 수 있는 터도 만들어서 즐기게 하면
더 좋지 않을까?
어째든 사람들의 흥미를 일으키게 하는 것이 목적이니까...
갈수록 황페화가고 가난한자는 더욱 비참해가는 요즘 현실을 보면
정말 비통하지 짝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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