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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ㅎㅎㅎㅎㅎ...어젯밤에는 글만 보았네요. |
| 글쓴이 꽁이 조회 361 |
작성일 2003-05-17 오전 10:07: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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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제나 내겐 오랜친구 같은
> 사랑스런 여자분이 있어요
> 보면 볼 수록 매력이 넘치는
> 내가 제일 좋아하는 바둑톡톡님
>
> 마음이 외로워 하소연 할때도
> 사랑으로 내게 다가와
> 예쁜 미소로 예쁜 마음으로
> 내 마음을 달래주던 톡톡님
>
> 나의 가슴에 톡톡님을 향한
> 마음은 언제나 사랑하고 있어요
>
> ♬~♪ 누이//설운도
>
> 우리의 바둑 톡톡님^^
> 님의 고운 빛깔과 향기를 사랑합니다.
> 살며시 내민 손 위에, 따스한 님의 작은손
> 살포시 포개어 주시니 고맙습니다.
> 자주자주 뵙고..
> 정 도 듬뿍듬뿍 쌓고..
> 아낌없는 사랑 나누면서..
> 오로에서 행복한 시간 만들어가요 우리^^
>
ㅎㅎㅎㅎ...어젯밤에는 글만 보았네요.
맨 위에 있는 작은네모를 누르면 노래가 나올텐데
누를 수 없는 상황이었고...
나를 언제 보았다고 이런 글을...
아니, 어떻게 이런 글을 쓸 수 있나?
많은 의문이 생겼었지요.
답글을 올려야겠는데 막막하더군요.
아침 일찍 나서 어렵게 답글을 올렸지요.
드디어 노래를 들을 수 있는 시간이 찾아왔고...
작은 네모를 클릭해 보았네요.
ㅎㅎㅎㅎ...설운도의 노래말이라는 것을 이제야 알고
많이 웃었어요.
저는 그냥 아이앰님 글인 줄 알고...솔직히 말해서
찜찜한 머리로 아주 조금 어제 올렸던 글을 후회했어요.
제가 몰라서 이런 오해도 하는군요.
제가 그냥 꽁이이다 보니...
오늘부터는 똑똑해져야지...
바둑톡톡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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