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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꽃보다 더 귀한 너를 못잊는 까닭에 】 |
| 글쓴이 그리워지면 조회 248 |
작성일 2023-12-12 오후 5:04: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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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보다 더 귀한 너를 못잊는 까닭에 】
따스한 봄날을 마음에 담아 두기에는 아직은 멀리 있는 것 같아서
꽃향기 가득 머금은 봄 꿈 이야기는 겨울 창가에 걸어 놓기로 했어
하지만 그대 그리울때면 나 어찌해야 하나
길고 긴 겨울밤 견디기 힘들까 해서 등불 켜고 밤별 하나 따다 불 밝혔지
내 작은 입김에 물안개처럼 피어났다 사라지는
노을빛보다 더 곱고 아름다운 너의 미소를 생각하며
어쩌면 완성되지 못할 미완의 꿈일지라도
시린 바람속에 온몸으로 꽃 한 송이 피워야 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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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꼬릿글 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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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내평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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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2 오후 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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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읽고 갑니다
만사형통 소원 성취 하세요
 그리워지면
12-12 오후 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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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내평안님
방문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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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농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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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2 오후 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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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감탄만 나옵니다. 서정적인 아름다움을 잘 표현 하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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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워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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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2 오후 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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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농장님 오셨습니까.
비온 후 날씨가 좀 쌀쌀해졌습니다.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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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공선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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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2 오후 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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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무리를 보았습니다.
환하지만 돋보이지 않고 우울했습니다.
그리움에 갇힌 탓일까요.
임이 밝힌 등불을 속을 바라보며 내 등을 비추는 수많은 별들을 외면하고
작은 별하나에 애증의 시간을 그려 봅니다.
그리워지면
12-12 오후 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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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달님
방문 감사합니다.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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