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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가 시작되었습니다.
풍성하고 화목한 시간을 보내야 하는 때입니다.
나라와 국민이 평안하려면 정치가 안정되고 각종 경제지표가 우상향해야겠지요.
현실은 그렇지 않다는 것을 잘 아실 것입니다.
윤석열 정권의 부정평가가 50%가 넘는 많은 여론조사들이 나오고 있죠.
보수 지지자분들 이것을 부인하실건가요?
국민들이 잘 몰라서 그렇게 평가하는 것일까요?
하긴 국민들이 잘 몰라서 윤석열한테 표를 준 사람들이 많았지요.
그런 사람들이 돌아섰다는 것을 의미하는데 그렇다면 뭔가 많이 잘못하고 있다는 것을 말하는거죠?
잘못은 누구나 할 수 있는데 윤석열 정부가 그것을 인정하던가요?
천만에요. 국민하고 싸우자하는 중이죠?
그래서 국민들은 심판을 할 수 밖에 없게되었습니다.
10월 11일 강서구청장 선거가 현 정권의 중간평가를 하면서 곧 치뤄집니다.
지난 대부분의 정권들은 국민들의 눈치를 보는 척이라도 해왔는데, 지금 정권은 완전 개무시를 하면서 하고 싶은 짓들을 맘껏 하는 중이죠?
오죽하면 고속도로도 휘게 만들고, 상위법을 대통령 시행령으로 꼼수부려서 부활시키고, 결점 투성이의 장관 후보자들을 지명하겠습니까?
아무리 좋아하지는 않아도 잘 해주기를 바랬습니다만, 도대체 이 정도로 못할 줄은 꿈에도 생각을 못했습니다.
그래도 사람인척은 할 줄 알았거든요.
또 이런 소리를 한다고 무슨 선동이니 뭐니하는 사람들 있을텐데, 나는 내가 누군가를 선동할 수 있을만큼 똑똑하다고 전혀 생각하지를 않아요.
그리고 다른 사람들도 다 나보다 똑똑해서 선동당할거라고도 전혀 생각하지를 않는 사람입니다.
강서구청장 선거에서 윤석열 정권과 국힘당 보수가 대패하면 뭐라고 변명하실건가요?
그것이 궁금해져서 한 줄 올려봤습니다.
즐거운 추석 명절 잘 보내십시오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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