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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능지수 한자리인 미친똥개가 지나가는 열차보고 짖습니다. 개 짖는 소리는 열차의 굉음에 묻혀 허공으로 흩허 집니다. 아무도 미친똥개의 미친 짓거리에 관심두지 않습니다.
이를 본 또다른 미친똥개 한마리가 그모습이 민망했던지 짖고있는 똥개 곁으로 와서 이유도 모른체 같이 짖습니다.
이유도모르고 따라짖는 똥개의 마누라는 기가 막힙니다. 자기남편똥개가 미친 똥개의 똥꼬를 빨고 그것도 모자라 이유도 모르고 미친똥개 짖을때 따라서 멍멍짖어대는 꼴을 보니 아 내가 이런 머저리 똥개새끼와 같이 살았구나 싶어 쥐 구멍 에라도 들어가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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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