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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화장실에 여러 번 가는 것은 치팅의 의심을 사기에는 충분하나 입증은 어렵다.
여러 글을 읽어봐도, 치팅이 가능하려면, 반드시 조력자와 수신장치가 있어야한다.
조력자야 밖에 있으니 구하거나 만드는 것은 용이하다.
수신 장치에 있어서는 기존 망 이용 아니면 사설망인데, 사설망은 덩치상 숨기기가 쉽지가 않다.
수신 신호에 있어서 시각 청각 촉각인데 일단은 시각은 불가, 청각도 불가. 남은 것은 촉각인데. 이것은 모르스 부호식 밖에 안된는데. 촉각으로 수신이 어떻게 가능할까 ?
수신 대신 송신이라면 극소형이 가능할지 모르나, 수신을, 촉각으로 한다?
밖으로 드러나지 않아야하니, 숨길만한데가 극히 제한적이다. 한 10 분 서서 하는 게임도 아닌데. 보이지 않는 구석에 설치해서, 들키지 않게 수신이 가능하다고?
극도로 신경써서 한다해도 정보 해독이 쉽지 않을 터. 한 번 수신으로 안되니 서너 번 받아야하는데, 처음 것과 나중거를 암기해서 비교하려면, 반상하고 또 비교하려면, 머리가 터지지 않을까?
화장실에서, 스마트폰 허용 한다고 칩시다. 응아를 10분 마다 하는게 아니라면, 굳이 의심 사게끔 쉬 하러가서 10분 씩 들락날락 할까요?
즉 쉬 할만한 시간에, AI 연결해서 상대방이 둘 수를 여기 저기 놓아보고 내 수를 암기할 수 있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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