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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동네에도, 천막치고 야채 파는 데가 두어군데 있습니다.
한 5월서부터 10말까지 정도하나.
사방 10미터 조금 넘은 가게인데 이사오기 전부터일테니 20년도 넘은 거지요.
후지사과를 키로당 2천도 안되게 파니 가끔 들릅니다 (70전/파운드).
한 켠은, 상해가는 과일 채소 모아서 $1 파는데, 인기 있는지 시간을 잘 선택해 가야합니다.
지난 주 집에 오는 길에 들르니, 바나나 봉지가 여럿 있는데 대부분 겉이 시커매지기 시작한거 몰아 파는거지요. 얼려서 갈아 먹으면 좋으니 세 봉지 집어왔습니다.
제기럴 집에 와서 봉지 들어보니, 물이 샜네요 차 바닥에 조금.
음 열심히 껍질 벗겨 지퍼백에 넣습니다. 마지막 봉지는 유기농이라고 써 있는데 그 봉지 것이 더 까매서 물이 샌거에요. 바나나도 유기농이 있나했습니다.
어라, 껍질은 까맨데, 안에는 노랗고 전혀 까만 구석이 없네?
아 역시 유기농은 유기농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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漢白★벽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