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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련을 이겨내기 바라며....
다시 한달여의 시간이 흐르고 서울로 가는 고속버스에선 긴긴 장마로 인한 산사태와 수해 피해 소식이 뉴스를 뒤덮고 있다.
안타까운 사망 소식과 하루 아침에 물바다로 변해버린 집들과 삶의 터전을 잃고 망연자실 하고 있는 수재민들의 마음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기에 마음이 무겁다.
살아오면서 참 많은 굴곡을 넘었다.첫아이 태어냤을 무렵에 파이낸스 금융 사기에 휘말려 전재산을 날렸고, 새로운 재기를 위해 농장을 운영했지만 100년만의 폭설로 하루 아침에 재배사가 내려 앉으면서 많은 피해를 보았다.
그리고 농장을 이전하여 6시내고향에 방송도 타면서 어느정도 안정권에 접어들 즈음 다시 장마로 인해 저수지물이 불어 나면서 온 마을이 물에 잠기고 농장은 침수되어 복구한다고 고생한것을 잊을수가없다.
험난했던 매순간 마다 나예게 큰동력이 되어준건 가족들과 주변 지인들의 응원이 있었기에 잘 헤쳐나올수 있었다.
아무쪼록 이번 장마로 인해 많은 피해를 입으신분들의 건강과 빠른 복구지원이 이뤄지기를 간절히 소망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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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하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