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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에 북괴 괴뢰 간첩이 사나보네 ㅋㅋㅋ

2010년 3월 26일, 천안함이 침몰하고
2010년 3월 27일, 9시 뉴스에 어설픈 모습으로 이명박이 나옵니다.
청와대의 지하벙커에서 긴급안보장관회의를 마친 이명박은 기자들의 질문에 답합니다.
[북한의 소행인가요?] 기자가 묻습니다.
[대북용의점은 없어보입니다.] 이명박이 답합니다.
[나는 대북용의점이 없다 말하던 이명박의 상당히 단호한 표정을 지금도 기억합니다.

그 후 대한민국의 국방부와 정부도 침몰 당시에는 북한과 관계없다 발표하지만
민군합동조사단 및 국제조사단의 조사를 거치며
점차 북한의 소행으로 몰아가고
마침내는 [북한의 공격]임을 확인했다며
북한을 규탄하기 시작합니다.

[대북용의점은 없어보인다.] 단호하게 말하던 이명박의 말이
바뀌어가는 과정을 지켜보면서 나는 통킹만사건을 생각했습니다.
저들에게는
[여기에서 저들은 당시의 대한민국 정부가 아니라 미국정부입니다.]
진실이 무엇인가 보다
무엇이 더 저들의 이익에 부합하는 가를 우선해 왔고 지금도
모든 사안에접근하는방식이 그렇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네 아버지들은 말하셨지요.
미국놈 믿지 말고 쏘련 놈에게 속지 말라고요.

개정은을 후계자로 만들어 주기위해
한국의 좌파들이 천안함 장병들을 인신공양해서
개정은 업적으로 만들어주었지.
이러면 미쳐 날뛰는 것들이 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