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데일리는 <"사실상 핵공유" 이어 "심리적 G8 국가 반열">이라는 큰제목에 소제목으로 <여당 "대한민국 심리적 G8 국가 반열"> <미국은 '주요국 회의 회원 확대' 논의 부인> <지난달 한미정상회담 후에도 "사실상 핵공유" 주장, 미국이 직접 부인> 순으로 소제목을 달았다.

2. 아공이는 소제목이 기사 내용의 순서라고 했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큰제목과 소제목의 이미지에 큰 영향을 받는다. 아공이마냥 “김태효의 사실상 핵공유에 이은 김민수의 심리적 G8 발언이 미국 관리에 의해 연이어 부정당했다”라는 똥멍충이 짓 포크레인질이 등장하는 이유다.

3. 게다가 이데일리의 왜곡은 애초에 정해져 있었다. 저 큰제목의 ‘사실상 핵공유’는 왜곡의 대표적인 사례다. 아공이도 이미 “질문한 특파원 탓이지 왜 MBC 탓을 하냐”는 말로써 인정하지 않았나. 그것을 가져와서 여당 대변인의 ‘심리적 G8’ 표현은 ‘사실상 핵공유’ 발언을 연상시켰다는 억지 논리가 왜곡이 아니면 무어냐? 응?

4. 아공이는 '심리적 G8 국가 반열'과 '주요국 회의 회원 확대'는 엄연히 다른 내용이라고 했다. 맞는 말이다. 그런데 이건 뭐 거대한 자폭 수준이다. “여당 대변인의 ‘심리적 G8’ 발언이 미국 관리에 의해 부정당했다”고 사기 친 애가 누군가. 아공이 자신 아닌가. 똥오줌 가리지 못하고 자신의 무덤을 스스로 판 결과물이다. 웃겨 죽겠다.

5. 게다가 “G8 확대설이 이미 부정당했음으로 심리적 G8도 마찬가지로 인식하고 있었기에 글을 쓰다 보니 그렇게 된 것일 뿐”이라고 한 아공이의 말은 최고의 희극물이다. 앞에선 G8 확대와 심리적 G8은 엄연히 다른 내용이라며? 이런 중증 난리블루스 헤까닥엔 처방전이 없으니 물론 약도 없다.

위는 검둥이의 글이다. 내용이 난삽해서 편의상 번호를 달았다.

1.은 이데일리 기사의 큰 제목과  소제목에 대한 소개다.

2. 는 큰 제목과 소제목의 이미지에 의해 독자들이 영향을 받는다는 내용이다.

3. 큰 제목의 사실상 핵공유라는 자체가 왜곡이란다.

4.와 5.는 내가 한 말,  “여당 대변인의 ‘심리적 G8’ 발언이 미국 관리에 의해 부정당했다”를 두고 내가 사기쳤다는 것이다.

글 1,2,3은 아무런 논리나 근거도 없이 

그냥 큰 제목과 소제목의 이미지로 기자가 왜곡했다는 것이다.

왜곡이 아니라 애초에 기자가 글을 쓴 의도다. 

제목들 자체가 왜곡이나 거짓이 아니고 사실이라면 

그 이미지가 왜곡된 것일리가 없지 않은가.

왜곡이 아니라면 글을 쓴 사람이 말하고자 하는 목적이나 의도일 것이다.

그렇다면 기자가 말하고자 한 것은 무엇일까?

국힘당 대변인의 심리적 지8 발언이 실제와는 거리가 먼 객관적 근거를 갖지 못한

주관적 주장일 뿐이라는 것을 말하고자 한 것이다.  

그래서 앞에서의 '사실상 지8'과 더 앞에서의 '사실상 핵공유'가

미국관리들에 의해 모두 부정당한 것을 상기시킨 것이다.

이미 지8 자체에 대해 미국관리가 부정한 마당에 

심리적이라는 말을 덧붙여 우스꽝스러운 말을 만들어 냈지만 

더 달라질 것이 없다는 뜻이다.

심리적 지8이라는 말로 윤석렬의 부실한 외교 성과를 부풀리는 것은 

현실과는 거리가 먼 얘기라는 것이다.

기자가 미국관리의 부정이라는 객관적 사실과 근거를 갖고 말하고 있는데

무슨 왜곡이란 말인가.   

오히려 검둥이가 아무런 논리나 근거도 없이 왜곡이라고 강변하고 있을 뿐이다.

현실은 퍼주기식 매국 굴종외교로 

경제적 손실, 안보적 위기, 국격의 추락만 초래하였을 뿐이다.

한마디로 외교 참사인 것이다.   

검둥이는 글 4.에서 나의 말을 사기친 것이라고 단정하고 있는데

이런 주장이야말로 검둥이가 논리나 근거없이 단정하는 또 하나의 사례가 된다.

앞선 글들에서 지적했지만 

검둥이는 내가 소개한 블로거가 사진 비교를 잘못한 것을 두고 사기쳤다고 단정한 바 있다.

사진 비교 잘못은 검둥이도 저지른 실수인데 그것을 두고 사기친 것이라 했으니

검둥이가 자신을 사기범으로 몰아버리는 해괴한 주장을 한 것이다.

위에서 설명한 것처럼 심리적 지8은 

이미 부정당한 지8에 심리적이라는 말만 덧붙인 것이다.

그러니 내가 지8 확정설과 심리적 지8를 혼동한 것은 

글을 쓰다가 나온 실수에 불과하다.

의미적으로 볼 때 실수라고 볼 수도 없다.

이미 부정당한 지8에 심리적이란 말을 덧붙였다고 그것이 달라질 것이 무엇인가?

허황되고 공허한 주장임은 여전하지 않은가. 

기자의 주장처럼 사실상 핵공유나 지8 확장설이나 심리적 지8 모두 

실제와는 거리가 먼 주관적이고도 자의적인 주장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심리적 G8 국가 반열'과 '주요국 회의 회원 확대'는 엄연히 다른 내용이라고 한 것은,

이데일리 기자가 심리적 지8을 미국관리가 부정한 것처럼 왜곡했다고 검둥이가 주장하니

기자의 워딩을 정확히 밝힌 것뿐이다. 워딩이 분명히 다르지 않은가.

기자가 혼동시키거나 왜곡시키려는 의도는 어디에도 없다.

그러나 지8 확대설이나 심리적 지8이나 

지8이 부정 당해서 현실과는 거리가 먼 공허한 얘기인 것은 마찬가지인 것이다.

이상에서 살펴본 것처럼 검둥이의 주장은 

논리나 근거가 없이 그저 자신의 느낌이나 이미지를 사실이라고 강변하는 것이 태반이다.

막말이 논리나 근거를 대신하고 있을 뿐이니 참으로 후안무치하고 졸렬한 글짓기이다.

확증편향이 강하니 그 편향성이 공격당하는 주장을 

왜곡이나 거짓이라고 느끼게 되는 것은 어찌보면 당연한 일일지도 모르겠다. 

검둥이가 알츠하이머 환자인 어머니를 간호하느라 죽을 맛이라고 우는 소리를 했다.

아마도 이틀이나 걸려서 부실한 글을 작성해온 것에 대한 이유나 변명같은 것일게다.

더 이상 새로운 얘기는 나올 게 없는 거 같으니 이 주제에 대해서는 마치는 것이 좋겠다.

검둥이가 내가 토꼈다고 공격할 목록 하나가 또 추가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