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둥이가 이틀을 장고한 끝에 겨우 글을 내놓았다.
글 내용도 별게 없다. 빈약한 글을 채우기 위해 앞의 글을 다시 복사해 채워 넣었다.
그냥 복사만 하기 염치없었던지 강조하는 까만 글로 색다름을 보여주려 안간 힘을 다했다.
아래는 내가 올렸던 이데일리의 기사의 앞부분이다.
"사실상 핵공유" 이어 "심리적 G8 국가 반열"
여당 "대한민국 심리적 G8 국가 반열"
미국은 '주요국 회의 회원 확대' 논의 부인
지난달 한미정상회담 후에도 "사실상 핵공유" 주장, 미국이 직접 부인
김 대변인은 “지금 G7 정상회의, 한미일 정상회담 등 외교 슈퍼위크에 돌입했다. 대한민국은 심리적 G8 국가 반열에 올랐다”고 자평한 뒤 “대한민국이 글로벌 룰 메이커, 글로벌 중추 국가로 우뚝 서며 동포들의 든든한 조국이 될 것을 다짐한다”고 밝혔다.
여당 대변인이 말한 ‘G8’은 윤 대통령 회의 참석 전 G7의 한국을 포함한 G8 확대설이 나오면서 처음 거론됐다. 그러나 베단트 파텔 미국 국무부 수석부대변인이 “G7을 앞두고 회원국 변화와 관련한 어떤 논의에 대해서도 알지 못한다”며 회원국 확대 가능성에 선을 그었다.
한국의 주요국 회의 참여 기대감이 꺾인 아쉬움을 반영한 듯한 ‘심리적 G8’ 표현은 앞서 한미 정상회담 후 우리 측에서 나온 ‘사실상 핵공유’ 발언을 연상시켰다.
1. 여당 "대한민국 심리적 G8 국가 반열"
2. 미국은 '주요국 회의 회원 확대' 논의 부인
3. 지난달 한미정상회담 후에도 "사실상 핵공유" 주장, 미국이 직접 부인
위의 소제목 1,2,3(논의의 편의상 붙임)의 순서는
일이 일어난 시간 순이 아니라 본글에서 기술한 내용의 순서이다.
본글을 읽어보면 바로 알 수 있다.
여당 대변인이 "대한민국 심리적 G8 국가 반열"이라고 발언한 후에
미국에서 "'주요국 회의 회원 확대' 논의 부인" 했다는 것이 아니다.
먼저 현재 일어나고 있는 일(1)을 기술히고
그 다음에 앞에 있었던 일(2)을 상기시키고
다음으로 더 앞서 있었던 일(3)을 연상한 것이다.
오히려 일어난 일의 시간순이 아니라 역순이다.
그리고 '심리적 지8 국가 반열'과 '주요국 회의 회원 확대'는 엄연히 다른 내용이 아닌가.
미국이 부인한 건 '심리적 지8'이 아니라 '주요국 회의 회원 확대임을
소제목 만으로도 분명히 파악할 수 있고
바로 이어진 본 글에서도 일어난 시간 순을 분명히 밝히면서
소제목 2.에 해당하는 내용인 지8 확대설을 부인했다고 기술하고 있다.
기자가 왜곡한 기미는 어디에도 없다.
그런 것을 '누가 봐도 “여당 대변인의 말을 미국이 부정했다”로 받아들일 수밖에 없다.
명백한 왜곡 기사다'라고 헛소리를 하고 있다.
검둥이가 확증 편향에 사로잡혀 있거나 지능이 부족하거나 또는 다른 이유로
잘못 알아먹었다고 볼 수 밖에 없다.
내가 이 사실을 모르고
“여당 대변인의 ‘심리적 G8’ 발언이 미국 관리에 의해 부정당했다”고 한 것이 아니다.
지8 확대설이 이미 부정당했음으로 심리적 지8도 마찬가지로 인식하고 있었기에
글을 쓰다보니 그렇게 된 것일 뿐이다.
심리적 지8이라니 너무나 궁색하고 우스꽝스러운 조어가 아닌가.
어쨋거나 정확한 기술은 아니므로 탓을 하려면 나를 탓해야지
애먼 기자를 왜곡했다고 비방하는 건 억지에 불과하다.
확증편향에 사로잡힌 검둥이에게는 국힘당의 심리적 지8 발언을 비판하는 게 불만인 거다.
'근거를 가져와야 할 사람은 내가 아니라 문재인 청와대의 말을 객관적인 것이라 평가하고 주장한 아공이 해야 할 일이다.' 라고?
'심리적 지8' 는 주관적인 주장이지만
'사실상 지8이라는 국제적 평가가 있다'는 박수석의 발언은
단순한 주관적 주장이 아니라 국제적 평가가 있다고 하니 객관적 주장이므로
두 발언의 내용이 같은 것이 아니다 이 말이다.
검둥이는 그 두 발언이 같다고 주장한 것이 아니었던가?
그러므로 검둥이는 처음부터 다음과 같이 말했어야 한다.
박수석의 국제적 평가가 있다는 말은 근거가 없는 뻥친 것이니
문정부 박수석의 사실상 지8이나 국힘당 대변인의 심리적 지8이나 같은 것이다 라고.
그러므로 박수석이 뻥쳤다는 근거는 그것을 주장한 검둥이가 가져오는게 당연하고도 사리에 맞는 일이다.
박수석의 발언은 검둥이가 가져온 것이니
객관적 평가의 근거든 뻥친 근거든 가져오는 건 다 검둥이가 해야할 일인 것이다.
검둥이는 국제적 평가가 있다는 사실을 아무도 모른다고 한다.
그것이 아니라 사실은 박수석이 뻥쳤다는 사실의 근거를 아무도 모르는 것이다.
근거도 모르면서 뻥쳤다고 우기니 얼마나 우스운가.
국제적 평가가 있었음을 짐작하게 하는 기사는 내가 앞에서 인용한 두 기사외에도 많이 있다.
중딩 정도만 돼도 충분히 알아들을 수 있는 말을 못 알아먹고 자꾸 억지를 부리는 건
본인의 모자름만을 자꾸 부각시킬 뿐이다.
자신을 자꾸 멍충이로 부각시킬려고 기를 쓰다니 이 또한 해괴한 일이다.
어제는 압수색하겠다고 엠비시 뉴스룸까지 경찰이 쳐들어 갔다.
방송사 뉴스룸까지 압수수색하는 건 군사 정권 시절에도 없던 일이라고 한다.
석렬이가 몰래 바이든 욕하다 방송에 잡힌 걸 보도한 엠비시가 수난을 당하고 있다.
그 보도를 어디 엠비시만 했는가.
모든 언론이 보도한 걸 굥비어천가를 틀어주지 않고 사실과 비판을 보도하는 엠비시만을 콕 집어
압박과 탄압을 계속하고 있는 것이다.
지가 잘못하고서 왜 언론을 탓하나, 똥 뀐 놈이 성낸다는 건 이를 두고 하는 말이다.
검둥이는 석렬이 하는 짓이 좋게 보이는지
얼마전 사실상 핵공유라는 말도 안되는 것을 가지고 엠비시 탓을 하더니
지금은 이데일리의 심리적 지8 비판 기사를 트집 잡고 있는 것이다.
검둥이는 애꿎은 언론은 그만 트집 잡고
며칠전 분신 자살 방조 의혹을 조작한 조선일보나 유서 조작 오보한 월간조선을 비판하는 건 어떤가?
어제는 월간 조선이 오보였음을 스스로 자인했다는 보도가 있었다.
가짜뉴스를 혐오한다는 검둥이,
정작 가짜 뉴스 보도는 모른 척하고 멀쩡한 기사들만 말도 안되는 궤변과 억지로 트집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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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공
삼나무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