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가 제정신이 아니다. ‘사실상 G8’의 원조는 문 아자씨 정부라고 했더니 그것은 박수현이 말한 대로 국제적 평가라서 객관적이라고 주장했다. 어느 나라들의 누가 그런 삼빡한 평가를 했는지 근거를 가져오라는 주문은 지극히 당연지사다."

박수현 수석의 발언은 '사실상 G8 이라는 국제적 평가가 있다' 이다.

박수석의 이러한 발언은 

윤정부 관리들의 발언인 '사실상 G8이나 심리적 G8'과는 다르다.   

왜 다른가.

윤정부 관리는 객관적 근거가 없는 주관적 평가이지만

박수석의 발언은 국제적 평가가 있다고 했으니 

자신의 주관적 평가를 내놓은 것이 아닌 국제적 평가를 소개한 것이기에 다르다.

여기서 나는 국제적 평가가 있다고 새롭게 주장한  것이 아니다.

박수석이 국제적 평가가 있다고 했으니 객관적이라는 것이다.

윤정부 관리의 발언이 주관적인 반면 박수석 발언은 객관적이라는 말이다.

검둥이는 내가 국제적 평가가 있다고 새롭게 주장한 것으로 둔갑을 시키고는

그 국제적 평가의 근거를 가져오라고 한다.

국제적 평가가 있다고 한 것은 검둥이가 인용한 박수석이 한 말이다.

그러니 검둥이는 근거를 가져오라는 요구를 나에게 할 것이 아니라 

박수석에게 하던지 인용한 자신에게 하는 게  '지극히 당연지사'이다. 

현실적으로 박수석에게 요구할 수 없으니 검둥이 자신에게 해야하는데

지금 검둥이는 근거가 없다고 주장하는 중이다.

이게 웬 해괴한 일인가? 

자신이 인용한 발언을 스스로 근거가 없다고 주장하다니? 

결국 검둥이는 자신의 멍청함을 탓하면서 인용을 철회하는 수 밖에 없을 것이다.

그리고 인용을 철회한다면 이데일리의 기사에 대한 비판도 철회해야 한다.

그런 고로 조인트 까일 사람은 이데일리 기자가 아니라 바로 검둥이다.

검둥이가  주제도 모르고 시건방을 떨다가 마침내 개망신을 당하고 말았다.

나의 주장을 은근 슬쩍 바꺼치기하는 야바우짓을 한 검둥이는

되려 나에게 제 정신이 아니라고 뻔뻔한 소리를 하고 있다.

이러한 야바우 짓을 모르고 한 것이라면 좀 모자른 것이고

궁여지책으로 한 것이라면 뻔뻔하고 야비한 것이다.

그동안 답변하지 못하다가 마지못해 이런 답변을 내놓은 것을 보면 

후자가 맞을 것이다.

이런 식의 궤변과 억지를 계속한다면 사람 꼴만 추해지고 

양아치 꼬리표만 길어질 뿐이다.

누차 얘기하지만 검둥이는 논쟁할 상대가 못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