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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는 재미중에 쌈구경 불구경이 그리 재미있다고 어려서부터 들어왔다.
나도 살아오면서 쌈박질을 해 보았고, 범위를 넓혀보면 말싸움도 여기서 해 보았다.
그럼에도 내가 궁금해하는 것이 있다.
보통의 사람이 용납하는 범위가 있게 마련인데, 그것을 넘는 것들이 있다.
한 마디로 개차반이라는거다.
사람을 지목해서 개쌍욕을 하면 기분이 좀 나아지냐?
왜들 그리 과격해지고 포악해지고 인륜을 저버리냐?
중간에서 살살 요기조기 다니면서 부추기는 쓰레기도 있다.
니가 그러면 사람들이 모르겠니?
정치인들은 국민들의 세금으로 벌어먹고 사는 인간들이다.
그들치고 거짓말에 능하지 않기가 어렵고, 허풍은 늘상이고, 뒤에서 나쁜 짓도 일수다.
그런 놈들을 욕한다고 왜 애먼 시민한테 개쌍욕을 하냐?
참 한심한 것들이다.
정치를 잘 하고, 행정을 잘 하는데도 욕하는 것들이 과거에 있었다.
바로 그 놈들이 지금 반대로 시민들에게 개쌍욕을 하는 놈들이다.
니들이 그렇게 욕하고 못살게 굴었던 노무현이 대한민국의 최고 성군 아니냐?
노무현 욕했던 놈들이 반성하는 걸 본 적이 없다.
그놈들이 지금도 조중동이 무슨 진실언론사인양 맹신하고, 그들의 꼭둑각시가 되어서 찬양하고 그들이 지시하는 것이라면 진실을 말하는 사람이라도 개쌍욕을 처박는것 아니냐?
누군지 일일히 거론은 안한다.
그 드런 시키들 대화명 거론해서 뭐하겠냐?
요리조리 붙어서 쌈붙히는 벽지에 똥칠하는 놈이 그 중 으뜸이다.
왜들 그리 드럽게 사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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漢白★벽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