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위선의 그늘>에서 이렇게 썼었다.

『윤미향은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을 위해 써달라는 국민의 기부금으로 갈비를 먹고, 발마사지숍에 가고, 삼계탕을 먹고, 과자점, 커피숍에서 썼다. 법원은 죄가 결코 가볍지 않다고 했다. 재명이네를 쏙 빼닮았다.』

소판이가 이걸 가져와서 무죄판결이 나서 날조와 모함인 것이 만천하에 드러났다고 했다. “내 돈 내고 갈비탕 먹은 것이 죄가 되고 커피숍가는 것도 죄가 된다는 놈이다”라면서 “놈은 이런 식이다”라고 기염을 토했다. 입만 떨어지면 ‘팩트’를 노래하는 아지메가 이에 동조하며 양아치가 다 같은 양아치가 아니라고 했다.

백문이 불여일견이다. 윤미향 1심 판결에 대한 기사다.

조선일보 - 이 ‘생경하고도 절대로 있을 수 없는 일’은 결국 유죄로 드러났다. 지난달 서울서부지법은 윤미향씨가 정의연 대표 시절 기부금 등 1700여 만원을 애견 호텔 결제, 마사지 숍 결제에 사용하는 등 업무상 횡령을 했다고 판결했다.

매일경제 - 이번 1심 재판에서 윤 의원의 비리혐의가 완전히 면죄부를 받은 것은 아니다. 윤 의원이 위안부 할머니들을 위해 써야 할 돈으로 갈비를 사먹고 발마사지 숍에 가고, 삼계탕 식당, 과자점, 커피숍 등에 간 낯부끄러운 행태는 모두 유죄로 인정됐다.

조선일보의 것만 가져오면 땟국물들이 지랄·발광할 것이 분명해서 매일경제의 것도 가져왔다. 뭐, 더 필요해?

상식적으로 생각해보자. 이것이 허위이고 날조이고 모함이라면 윤미향 측이 가만있었겠나. 민주당이 가만있었겠나. 윤미향을 사모하고 수호하자는 얼라들이 가만있었겠나. 웅, 난동을 부렸겠지.

아지메는 친일·극우·쓰레기들이 극혐하는 사람은 국민과 국가에 이로운 정의로운 사람이이라고 했다.

땟국물파 덤앤더머 소판과 아지메는 합동으로 답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