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병원 특히 알콜중독자전문병원의 수용자들은 모두 억울해한다.

죄지은 것도 없는데 마치 죄수처럼 철창으로 막아놓은 공간에 갇혀 있음을 모두들 억울해한다.

전국의 국,사립 병원 모두의 수용자들은 가족의 신고에 의해 강제수용된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술에 취해 있는 시간만은 자아상실의 시간이다.

잊어버리게 하고 도취하게 하고 착각하게 하고 흥분하게 하고 쾌감을 느끼게 하고 하는 것은 모두 뇌속에 도파민이 과도 생성되기 때문이다.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마약, 도박, 본드, 섹스와 과도한 운동을 해도 도파민의 칫수가 올라간다.

그 맛을 느낀 사람은 다시 그 것을 갈구하며 도파민생성을 만들어준 물질 혹은 대상을 찾게되면서 습관적이 되면 그 것을 중독이라고 한다.

마약이 빠른 시간에 인간을 피폐하게 만든다면 술은 서서히 망가뜨리는 차이가 있다.

고로 타인을 향해 자아상실이니 탈자아니 정신병동이니 하는 언어를 함부로 사용하며 멀쩡한 사람을 정신병자로 몰아가는놈도 무엇에 중독 되었을 가능성이 농후하다.

검은잎이란 놈은 반복해서 그 짓을 지속하고 있다.

그놈은 그 짓을 지속하여야 쾌감과 존재감을 느끼기 때문일 것이다.

아마도 술이나 마약 혹은 본드가 아닌 언어폭력과 얼토당토 않은 것을 뒤집어 씌우는 것을 통해 도파민생성 될 가능성을 아주 무시할 수는 없다고 여겨진다.

저런 부류의 공격대상과 특징은 자신이 갖지 못한 것을 소유했거나 사회적위상의 열등감에서 표출될 수도 있다.

 철창에 갇힌 중독자는 타인들에게 물리적 혹은 정신적피해를 주지는 않는다.

자유롭게 활동하는 사람들과 갇혀있는 중독자들과의 차이는 가로막고 있는 철창이 있을 뿐이다.

자유로운 상태에서 타인들에게 폭력적행태를 통해 피해를 주는 인간들이 더욱 반사회적 존재일 수도 있다는 것이다.

 그 것이 물리적이든 불량한 언어를 통해서이든....

마약이든 술이든 공격적행태이든 정도가 지나치다면 그놈은 문제인간이다.

저런 인간의 특징은 그런 언어와 행동을 통해 딸딸이처럼 자기위안을 갈구하고 그 것을 반복한다는 특징이 있다.

이게 중독자 아니고 머여....안구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