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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가 뭐냐?
나는 합당한 이유를 제시하면서 자유게시판을 없애자는 하는 사람은 본 적이 없다.
보기 싫은 글이 있을 수는 있다.
그렇다고 게시판 자체를 없애자고 한다고?
게시판이 니꺼? 아니면 게시판에 무슨 권리 주장을 할만큼 공헌이라도 했어?
내가 보기 싫으면 없애자고 하는게 정상이야?
초등학생도 그러지는 않을텐데 말이다.
말 그대로 자유게시판은 사람들이 자유롭게 할 말 하라고 만들어 놓은 공간이다.
타인에게 욕설과 범죄를 저지르는 것이 아니라면 왠만한 것은 용인되는 공간이기도 하고.
그런데 그것을 없애자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누구냐?
내 기억으로는 검둥개, 알로(진국열차님), 시인의편지 이렇게 셋은 분명해 보인다.
이들의 공통점이 뭐냐?
그리고 자유게시판에 목숨걸듯 하는 xx이는 왜 아무 말도 못하노?
저 세 명한테는 양심이고 뭐고 없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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