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린은 핵 공유 소동을 가져와서 등신짓을 하다 합죽이가 됐고, 아공이는 김태효의 말을 왜곡한 MBC의 것을 가져와서 공허한 되새김질을 하는 똥멍충이짓을 했다.

쓰레기 MBC는 사실상의 핵 공유라고 보지 않는다는 미국 측의 입장을 보도하면서 이렇게 다시 왜곡했다. “앞서 김태효 대통령실 국가안보 1차장은 '워싱턴선언'이 사실상의 핵공유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그러고선 바로 이어서 김태효의 말을 방송했다.

[김태효/국가안보실 1차장]

"우리 국민들이 사실상 미국과 핵을 공유하면서 지내는 것처럼 느끼시게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우리말 공부를 다시 해야 할 이런 애들이 기자질을 하고 편집질을 하는 공영방송(?) MBC를 생각하면 답이 안 나온다. 모지리들의 집합체인 거 같기도 하고, 뻔뻔한 번데기 ‘쌍판대기’에 고강도 철판을 깐 것 같기도 하기 때문이다. 둘 다 맞는 것 같긴 한데 어느 쪽이든 한심하기 짝이 없다.

더 한심한 건 이 수작에 놀아나서 즐기며 깨춤 추는 좀비들이 득실하다는 거다.

좀비들의 합창에 소판돈이 빠질 리가 없고 같은 땟국물 클럽 회원인 아지메가 동참했다. 북한이 핵 20발을 여기저기 쏘면 끝이라는 건데, 이건 뭐 우린 손가락 만 빨고 자빠져있으라는 얘기다. ‘워싱턴 선언’은 그리 까불다가는 너도 골로 가지 말라는 심각한 경고다. 나토와 같은 방어체계인 한미연합사의 존재가 그동안 전쟁을 억제해왔다는 사실이 이를 증명하고 있다.

이 와중에도 앉으나 서나 실체가 없는 ‘쥴리생각’에 염병을 떠는 영포 양이 있어서 이 비극적인 ‘희극상황’을 더욱 빛나게 해주고 있다. 필요충분조건이 차곡차곡 갖추어졌으므로 그러다 이 아이는 진짜 골로 간다. 마음만 먹으면.

결론은 웃겨죽겠다는 것인데 뭐 그냥 그렇다는 얘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