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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 글을 보시는 분들은 거의 대부분이 살 날이 살아온 날보다 적은 분들이실테다 당연히 나도 포함이고 그런 관점에서 나의 생각을 조금 읇어보겠다
사람이 잘 변하지 않는 것은 누구나 동감하실 것이다. 이것을 우선 전제조건으로 해 두자.
나는 윤석열이가 하는 짓이 잘 이해가 가지는 않는다. 나의 기준에서는. 하지만 윤석열이의 기준으로는 너무 당연한 것들을 하고 있고, 문제를 느끼지도 못할 것이다. 그렇지 않겠냐?
그렇다면 똑 같은 논리로 여기 게시판에서 서로 의견이 다른, 또는 다른 시각으로 매사를 보고 판단하는 사람들끼리는 서로 이해는 어려울지언정 각자 판단으로는 옳은 행위를 한다고 생각할 것이다. 그렇다면 비난해 봐야 뭐 하겠나? 어차피 평행선을 달릴테고, 여론은 여기 게시판이 아니라 투표로 결정날텐데.
하지만 우리는 인간이다. 즉 생각하는 동물, 호모 사피엔스 이다.
대한민국 국민이 역사를 이해하고, 그 역사를 후대에 온전하게 물려주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나의 부모님 조부모님 조상님들께서 내게 그렇게 주셨고 나 또한 자녀 손주들에게 그렇게 줘야 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생각을 한다. 여기에는 좌우 이념이 전혀 필요가 없고, 그저 대한민국 국민이면 된다. 누구나 같은 입장에서 역사를 바라보고 역사를 물려주는 것에 동의할 수가 있는 것이다. 무슨 의도를 따지는 사람들은 그들이 스스로 정치적인 것이라 생각을 해 봐야한다. 이명박도 독도를 지키려고 했고, 박근혜도 독도를 내 줄 마음은 추호도 없어 보였건만, 윤석열이는 그냥 어떻든 관심이 없어 보인다. 적어도 지킬 강력한 의지는 볼 수가 없다는 말이다. 나의 이 말에 동의를 못하겠으면 지금 읽기를 중단하시고 나가시는게 좋겠다. 한글로 된 게시글을 읽으면서 글의 뜻을 이해할 수준도 지식도 의지도 없어 보이니까.
윤석열이가 진짜 독도에 대해서 대한민국 영토로 절대로 일본에 내줄수가 없다는 생각이 있었다면 정상회담 자리에서 독도(다케시마)라는 단어 자체가 나와서는 안되었고, 설사 기시다가 도발적으로 그 단어를 꺼냈다고 하더라도 단호하게 대한민국 영토임을 주장했어야 마땅할 것이며, 그런 외교적 무례함을 꾸짖고 호통을 쳤어야 마땅하지 않겠는가?
어떻게 대한민국을 대표한다는 사람이 그런 일을 쉬쉬하고 묻으려고 하느냔 말이다. 역사를 잊은 , 역사를 모르는, 역사를 배울 의지가 없는 사람은 정치를 해서는 안된다. 일개 개인이 역사를 몰라도 상관없지만, 정치는 타인의 삶에 영향을 주고 정책적인 결정을 하기도 돕기도 하는 일이므로 역사인식은 필연적으로 필요한 것이다.
그렇다면 왜 윤석열은 그럴까? 그는 평생 그런 마인드로 살아왔고, 변하지 않는 그런 마음을 앞으로도 갖고 살 것이다. 독도가 한국땅이든 일본땅이 되던 자기만 잘 먹고 잘 싸고 잘 살면 그만이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절대로 정치를 해서는 안되는 유형의 사고방식이며, 오히려 멀리해야 할 위험한 사람인 것이다. 내 말이 틀렸다고 생각하시는 분들. 그 분들의 생각도 존중한다. 괜챦다. 누가 뭐라하지 않는다. 그냥 그렇게 사셔도 된다. 다만, 윤석열처럼 정치한다고 나서지는 마시라. 그 때는 머리에 돌 맞을 각오는 하셔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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