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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詩人의 便紙 |
| 글쓴이 영포인트 조회 389 |
작성일 2023-03-18 오후 12:18: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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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 고파도
배 많이 고파도
국수 한 그릇에 너의 넋을 팔지는 마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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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꼬릿글 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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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나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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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8 오후 1:19
[동감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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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포인트
03-18 오후 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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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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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좀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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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8 오후 6:17
[동감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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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넘들 잔치국수인가벼....
영포인트
03-18 오후 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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굶어 죽을지언정...
영혼을 팔 수는 없습니다. 그게 선비정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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